‘의사’ 이길여 가천대총장, 의대생들에 “6·25때도 책 안놔…돌아와야”

이길여(92) 가천대학교 총장이 휴학계를 낸 의과대학생들에게 “배움을 멈춰선 안된다”면서 강의실로의 복귀를 촉구했다.8일 이 총장은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가천의 아들, 딸들에게’라...

잇단 ‘반대’ 의견 부담됐나…한국타이어, 조현범 사내이사 선임안 철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조현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철회했다. 정기 주주총회를 3일 앞두고 내린 결정이다.한국타이어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총 안건에서 조 ...

대기업 사외이사들, 억대 연봉 받고도 ‘거수기’ 역할

지난해 주요 대기업의 90%는 사외이사들이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이사회에서 보류와 기권을 포함한 반대표를 한 번도 던지지 않은 '거수기' 역할만 한 것으로 나타...

이재명에 쫓겨나는 친문 세력, 루비콘강 건너나

“총선 목적이 사당화인가”(윤영찬), “이 정도면 공천파동”(송갑석), “치욕스러운 정치보복”(박영순).점입가경이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출석‧대표발의 우등생이 ‘하위 20%’? ‘정성평가’에 커지는 물음표

더불어민주당 현역 평가에서 하위권으로 지목된 의원들의 공개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의정활동 지표상 하위 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며, 정성 평가에서 주관적 개입이 있었을 가능...

국회의원 ‘정당한 결석’ 요청, 3년간 978회...사유는 비공개

21대 국회 3년간 본회의와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정당한 결석'이 1000건 가까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원들은 본회의나 위원회에 출석할 수 없을 ...

“부산 국회의원, 다선이 초선보다 ‘상임위 출석률‘ 저조“

부산지역 다선 국회의원이 초선의원보다 낮은 상임위원회(상임위)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모범이 되지 않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

최고위 불참한 김재원, 美 강연에서 “전광훈이 우파 천하통일”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2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고 미국 조지아 애틀란타에서 열린 한 한인 대상 강연회에 참석해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했다”고 ...

“7시간 만에, 직무정지도 없이…” 李 당직 유지 ‘날치기’ 논란 나오는 이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당헌 80조’ 예외 적용을 당이 속전속결로 진행한 데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전날(22일)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린 지 단...

올 상반기 이사회 ‘출석 꼴찌’ 총수는 누구

5대 그룹 총수 가운데 올 상반기 이사회 참석률이 가장 낮은 인물은 누구일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순으로 참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그룹에선 ...

새 정부 출범 앞두고 시험대 오른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의결권 행사지침)가 시험대에 올랐다. 국민연금이 국내 주요 상장기업 지분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다는 평가...

[담양24시] 담양군, ‘군민과의 열린 대화’ 호응 속 마무리

전남 담양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진행했던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4일, 엿새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최형식 군수는 지난...

[산청24시]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9월17일 개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9월17일부터 10월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최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회의...

[밀양24시] 밀양시,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 수료식 개최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30일 밀양아리랑 전수관에서 소리꾼 수업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1일 밀양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고교생도 대학생처럼 수업 골라 듣는다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대학교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해당되는 얘기다...

황희 “月 생활비 300만원…60만원이라 한 적 없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생활비 60만원' 논란에 대해 "실제 생활비는 300만원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가족 여행을 갔다는 지...

민주당 ‘독주’에 무기력한 국민의힘…쟁점법안 단 3건 남았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거대 여당의 위력을 모두가 실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입법과제로 추진한 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과 경찰개혁법 등을 ...

이사회 출석률 높은 총수와 낮은 총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7년 들어 사내이사로서 이사회에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10월26일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물러났다. 박삼구 전 금호아...

신동빈, 올해 롯데지주 이사회 출석률 0%…김우찬 교수 “아무 문제의식도 없어”

시사저널은 현재 국내 20대 그룹(자산총액 기준) 가운데 오너와 상장 계열사가 있는 기업 총수의 지난해 이사회 출석률을 전수조사했다. 대표 계열사 내지 지주회사를 기준으로 했다. ...

패스트트랙 소환조사 출석률…민주·정의 100% vs 한국 0%

국회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지정 과정에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계속되는 경찰의 소환에도 불응하고 있다. 경찰의 세 번째 소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