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변수를 빨아들이는 ‘한동훈’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아직 초반이고 공천을 남겨놓고 있지만 총선을 두 달여 남겨놓은 지금, 후보들은 보이지 않고 윤석열, 이재명, 한동훈 세 명만 뉴스에 잡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

권영세 “이준석·유승민, 尹정부 망하길 기대…같이 갈 수 없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 포용론과 관련 “우리 당과 윤석열 정부가 망하기를 기대하면서 공격하는 사람들과는 같이 갈 수 없다”고 밝혔다.권 의...

“與 ‘호남 포기’ 전략을 포기해야…국민 위에 군림하려고 해선 필패”

총선이 200일 앞으로 훌쩍 다가오며 정치의 계절이 찾아왔지만 정작 정치는 실종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 전쟁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투쟁으로 상징되는 극단적 대치...

“응답하라 2008?”…尹, 리스크에도 ‘MB맨’ 계속 쓰는 이유는

최근 이명박(MB) 정부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의 요직에 연이어 중용되는 분위기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에 이어, 2기 개각에선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

“대통령이 이념을 그렇게 중시했었나” 우려 커지는 여권

“국가의 어떤 정치적 지향점과 국가가 지향해야 할 가치는 또 어떠냐,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다. 철 지난 이념이 아니라, 나라를 제대로 끌고 갈 수 있는 게 바로 이념이다. 이거 ...

非明 이상민 “이래경 혁신위? 이재명 위기 더 증폭시킬 것”

더불어민주당의 소신파 중진인 이상민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에 ‘친명(친이재명)’ 인사인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임명된 것을 두고 “혁신위가 오히려 이재명 체제 위기를 ...

박근혜, ‘첫 외출’ 이어 김기현 회동...총선 앞 정치 기지개?

출소 후 고향인 대구에 정착해 두문불출해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만에 공개 외출에 나섰다. 정치적 언급은 없었지만 다음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이 예정돼 있어, 총선을...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 처음 아니다?…과거 사례 보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화두에 올랐다. 윤 대통령이 친윤석열계 후보인 김기현 의원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려한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다....

‘朴心’은 없다? 與 당권주자들이 박근혜 찾지 않는 이유는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전·현직 대통령들의 의중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당심 100% 반영’으로 룰이 바뀌면서 전통 보수 지지층의 당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당...

‘발등에 불 떨어진’ 與野 인사들…소방수는 ‘前 대통령’?

신년을 맞아 여야 지도부 등 유력 인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이들의 시선은 이명박과 문재인, 두 ‘전직 대통령’들에게로 향하고 있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 당권주...

집으로 간 MB “국민께 큰 위로 드리고파…정의·번영 위해 힘 모아야”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30일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오후 1시56분께 서울 강남구 논...

유승민의 ‘이준석 딜레마’

“여기가 멈출 곳이다.”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월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보처럼 또 졌다. 권력의 뒤끝이 대단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이준석 ‘당원권 1년 정지’ 추가 징계에…친이계 “부끄럽다”

국민의힘 윤리위가 이준석 전 대표에게 내린 추가 징계를 두고 친이준석계 인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윤리위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아쉬운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

“윤핵관, ‘권핵관’과 ‘장핵관’으로 쪼개져 싸운 지 오래”

“와~” 9월1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개표 결과가 발표되자 좌중 속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원내대표 선거는 TK(대구·경북) 5선 주호영 의원과 호남 ...

‘SNS 정치’ 재개한 유승민, ‘당 대표’ 출마 포석?

정계 은퇴를 시사했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동태가 심상치 않다. 최근 SNS를 통해 정치, 경제, 외교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면서다. 유 전 의원은 잠행을 깨고 공중...

사실상 분당 상태? 국민의힘 ‘이준석의 강’ 건널 수 있을까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 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처분에서 패소하자 자행한 재판 보복 행위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표현의 자유도 있지만 징계의...

이재명 등판에…尹정부 새 실세는 ‘친박’?

“권력에 공석(空席)이란 있을 수 없다.”비윤석열계로 꼽히는 국민의힘 한 의원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2선 후퇴론’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어느 정권, 어느...

與 ‘진짜 청년’ 집안싸움 점입가경…“참 구질구질하게 정치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당내 청년 정치인 간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이 전 대표를 맹비난하며 쏘아 올린 ‘진짜 청년’ 논쟁에 불이 붙으면서다. 다...

고립된 이준석, ‘믿을맨’은 이제 최재형 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집권 여당을 상대로 ‘항쟁’에 나섰다.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세력을 겨냥해 ‘비상대책위원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방화범이 소방수로?…주호영 비대위의 ‘권성동 딜레마’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예고한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의 비대위 참여’를 두고 정치권 안팎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른바 ‘대통령 문자 논란’ 등으로 당의 위기를 자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