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제의 불로장생] 신선이 먹은 불로장생 묘약

황초평(黃初平)은 나이 15세에 들판에 양을 방목하러 나갔다가 한 도사를 만났다. 도사를 따라 금화산에 들어가 40년간 수행을 했다. 그사이 집에서는 형인 황초기가 동생이 어디로 ...

화병은 불로장생의 적이다

화병은 우리나라 여성에게만 있는 독특한 질병이다. 미국 정신의학회는 화병을 한국 여성에게서만 발견되는 정신질환으로 분류한다. 화병은 대개 50~60세 여성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화...

태양인에게 좋은 오징어와 냉면, 소음인은 피해야

한의학에서는 ‘식보(食補)’가 으뜸이라고 해 음식물 섭취의 중요성을 높게 여겼고,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 해 매일 먹는 음식이 의약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봤다. 특히 한의학에서...

[건강 Q&A] “약보다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해야”

Q ​​​ ​​서른여섯 살의 미혼여성입니다. 제가 방송작가여서 일에 묻혀 살다 보니 규칙적인 식사나 충분한 수면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저녁에 컵라면이라도 먹을 수 있는 날은 그래...

[강장묵의 테크로깅] 신생아의 사주, 점집이 아닌 DNA로 예측

2045년에도 부적이 있을까. 혹시 점집도 ‘디지털 점집’, 부적도 ‘스마트 부적’ 등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닐까. 사주팔자 등 미신이라고 일컫는 정보들이 다른 기술과 결합해 서비스...

“소음인, 프리미엄 김밥집이 유리하다”

흔히들 창업을 ‘복불복’에 비교한다. 그만큼 창업에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성공 창업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아이템 선정이다. 창업자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아이템...

올해 건강 계획 안 세웠다면 ‘핏줄 다이어트’만이라도…

식당업을 하는 김우민씨(46)는 육식을 즐기고, 담배를 피우며, 술을 자주 마셔왔다. 그럼에도 지난 10년 동안 건강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육식을 줄이거나 금연·절주...

비타민C에 관한 상식

1. 괴혈병을 모르는 에스키모비타민C 결핍으로 생기는 질환인 괴혈병. 에스키모인들은 비타민C가 함유된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못 먹는데도 불구하고 괴혈병 환자가 적다. 그들은 전통...

온천욕 제대로 하려면

온천욕에도 즐기는 방법이 있다. 예전에는 그냥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피로를 푸는 정도에 그친 온천욕이 북유럽의 온천 문화와 일본의 온천 문화가 융합되어 갖가지 온천욕 방법이 만들어...

“입속이 자주 헐어요”

Q. 입 안이 자주 헐어 말도 못하고 밥도 못 먹는다. 약이나 주사를 맞아도 그때뿐이다. 유전 때문인지 알고 싶다. 한약으로도 치료한다고 들었는데, 정말로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한가...

가을 무기력엔 인삼이 명약

여름철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갈증을 자주 느끼고 기운이 없어지는 허탈상태에 빠지기 쉽다. 한방에서 말하는 소위 양기가 많이 소모된데서 비롯된 이 증세는 구체적인 환부나 ...

숨길 바로잡아 ‘병의 씨’ 말린다

30대 중반인 김미라씨는 황사철이 두렵다. 그렇지 않아도 민감한 코에 난리가 나기 때문이다. 재채기 발작과 줄줄 흐르는 콧물, 눈까지 시뻘겋게 충혈해 여간 볼썽사납지 않다. 약을 ...

찜질방 땀빼기는 아무나 하나

서울 중계동에서 찜질방을 운영하는 한 선 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맛살을 찌푸린다.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무례한 손님들 탓이다. 그는 “애정 표현을 진하게 하는 커플, 코를 심하게...

“하체 튼 튼한 당신은 태음인”

사람의 체질은 얼굴만큼 다양하다. 손이 차가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주 따뜻한 사람도 있다. 또 속이 더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냉한 사람도 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사상 체질 감별은 믿거나 말거나인가

기자는 2년 전 서울 강남에 있는 한의원에서 체질 감별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시 젊은 한의사는 안색과 체형 등을 살핀 뒤 “소음인 같다”라고 판정했다. “그렇게 쉽게 알 수 있느냐...

새벽에 깨면 행복이 보인다

밤이 노루 꼬리만큼씩 짧아지면서 새벽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아침 잠자리에서 ‘5분만 더…’를 외치는 사람에게 새벽은 꿀 같은 시간이다. 그러나 성공이라는 배에 승선하고 싶다면 그...

“등산은 당신에게 ‘독’이야”

고혈압 환자인 이 아무개씨(57)는 얼마 전 새벽 운동에 나섰다가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이다. 서정은씨(45)는 디스크 수술을 ...

"호랑이에게 풀만 먹으라고?"

지난 1월12일 오전 11시55분. 서울 포이동의 SM채식뷔페에는 전에 없이 손님이 몰려들었다. 좁은 식당 안은 금세 손님 50여 명으로 북적거렸다. 밖에도 20여 명이 줄지어 서...

슈타이너·사상체질 교육법

기질 따라 공부하면 성적도 '쑥쑥'/"본성·체질 무시한 교육은 폭력" 서양의 기질론과 동양의 사상체질론을 토대로 하여 체질(또는 기질)대로 교육하는 것이 최고라고...

아이 성적 쑥쑥 키우는 '사상 체질 교육법'

신세대 문화 연구자이자 텔레비전 논술 강사로도 잘 알려진 송재희씨(38·초암교육문화원 청소년아카데미 대표)가 사상의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0년 넘게 달고 살던 위장병을 체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