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재명, 제주 4·3추념식 찾는다…文은 ‘평산책방’에서 추모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엿새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당대표 겸 선거대책위원장이 당일 직접 제주를 방문할 계획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올해 ...

이준석 “공영운, ‘30억 건물’ 軍 복무 아들에 증여…전역 선물인 듯”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8일 경기 화성을에서 경쟁하는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부동산 투기 대표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한·미동맹 비판, 아들은 美국적’ 조국당 김준형 “子, 韓국적 취득 예정”

문재인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을 지내며 한·미 동맹을 비판해 온 김준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정작 아들은 15세 때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홍준표, ‘국회 세종 이전’ 한동훈 주장에 “대법원 지방 이전도 도움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이전’ 계획과 관련해 대법원의 지방 이전 또한 국토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

“아이 태어나는데 마통”…사직 전공의 ‘생활고’ 호소

의료현장 이탈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일부 사직 전공의들의 사연이 전해졌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의협회관에서 직접 분...

與윤상현 “의정갈등 해결 적임자는 안철수·인요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을 해결할 적임자로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을 꼽았다.윤 의원은 이날 ...

정치검사의 ‘휴게소’로 전락한 법무연수원

4·10 총선을 앞두고 검찰 출신들이 약진하면서 법무연수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법무연수원을 거쳐간 검사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에 대거 진출했기 때문이다. 좌천된 검사들의...

의·정 갈등 중재 나선 국민의힘...“단계적 증원” 목소리도

국민의힘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 상황에서 중재에 나섰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월24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과 만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

의사단체, 정부 ‘리베이트 신고’ 맞불…“뇌물 공무원 제보시 10억”

정부가 의사의 불법 리베이트 관련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이에 한 의사단체는 뇌물 등을 수수한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제보할시 최대 10억원의 포상...

“폭도 정권” 尹대통령 앞서 눈물 흘린 20년차 의대교수 사직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25일을 앞두고 충북대 의대 교수가 사의를 표명했다. 정부가 예정대로 ‘증원 2000명’을 못 박으면서 교수들의 사...

“박용진은 불가”…민주, 강북을에 親明 한민수 전략공천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이 전략공천됐다. 직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하면서다. 해당 지역의 현...

양향자 개혁신당 잔류 결정…“이준석 약속 믿는다”

개혁신당의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과학기술 인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반발해 온 양향자 원내대표가 당 잔류를 선언했다.양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봉주·조수진’ 강북을 잔혹사에도…민주, “박용진은 불가”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도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망언 논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지 일주일 만이다. ...

홍준표 “‘지민비조’ 프레임 먹혔다…빛 바랜 건 한동훈·이준석”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조국혁신당이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빛이 바랜 건 한동훈, 이준석이고 득을 본 건 더불어민주당”이라고 평가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

“계급장 떼라” “만시지탄”…이종섭 귀국에도 與일각 사퇴 요구

야권뿐 아니라 여권 일각에서도 21일 귀국한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에 대한 사퇴 요구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수사가 시작되면 대사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워질 수 있고, 총...

김태호, 이종섭 사퇴 요구…“계급장 떼고 수사 받아야”

4·10 총선 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후보로 나선 김태호 의원은 21일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

“지도부가 비례? 우습다” “김종인, 기억력 없나”…개혁신당 비례공천 후폭풍

개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내홍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김철근 사무총장 등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비례대표 공모에서 대거 탈락한 것에 반발하면서다. 이에 김종...

親尹 이철규 “한동훈 비대위, 약속 안 지켰다…비례공천 불투명하게 진행”

친윤(親尹)계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20일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의 비례공천 후보명단에 공식 문제제기를 했다. 그는 “비례대표 공천의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

박지원,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논란 사과…“덕담 차원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공천을 받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0일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與김경율 “이철규, 내가 심으려는 사람 비례 명단에 없냐는 것”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0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에 반발한 이철규 의원의 발언에 대해 “번역하자면 ‘왜 내가 심으려는 사람이 비례대표 명단에 없냐’로 요약할 수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