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최은영 교수팀, 베타-글루칸의 폐 섬유화 완화 규명

한국연구재단은 울산의대 최은영 교수 연구팀이 훈련면역 유도체인 베타-글루칸이 폐 상주 대식세포의 사멸세포 포식기능을 강화하고 이로 인해 주변 상피세포에 폐 손상에 대한 저항성을 증...

경남 하동 동정호 생태습지 보고 확인…식충식물 남색이마잠자리 서식 첫 확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동정호에 작은 물속 벌레를 잡아먹는 희귀 식충식물인 통발이 다량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후변화 지표생물인 남색이마잠자리의 서식이 처음 확인됐다....

다음 팬데믹은? “조류 인플루엔자·코로나바이러스 유력”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은 최초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다가올 팬데믹을 경고하며 내놓은 메시지다.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동물 서식지를 침범한 인...

튀르키예 인근서 고래 7마리 ‘떼죽음’…지진 여파 가능성

튀르키예 남쪽에 있는 키프로스 섬에서 대규모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래 사체 7마리가 떠밀려 오는 일이 벌어졌다.11일(현지 시각) AFP 및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천24시]사천시시설공단, 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9일 사천시에 따르면,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국가지속가...

코로나19의 중국 제조설, 실체와 음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중국 우한(武漢) 바이러스연구소의 실험실에서 유전공학적으로 조작된 바이러스가 유출되면서 발생한 것일까? 지난해 미국 일부에서 제기했다가 ‘...

[사천24시]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수입검역 강화로 개장 연기

경남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이 연기됐다. 정부의 야생동물에 대한 수입검역 강화 조치 때문이다. 29일 사천시에 따르면, 5월1일 개장 예정이었던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

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 화석 주인은 ‘코리스토데라’

국보 제285호 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서 발견된 동물 화석의 주인공은 약 1억 년 전 활동한 수생 파충류로 나타났다. 2018년 울산 울주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인근...

결국 해수부 손에 맡겨진 ‘수족관 고래’ 운명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들의 연이은 폐사로 수족관 고래류 체험 프로그램 폐지 등의 청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 고래체험관이 ‘고래 무덤’으로 불리며 동물 학대 논란으로 번지자 ...

“동물학대”vs“정상영업” 돈 받고 돌고래에 관광객 태운 거제씨월드

경남 거제의 돌고래 테마파크인 '거제씨월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돌고래를 서프보드처럼 타는 유료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9일...

“겨울에 코로나19 ‘3차 피크’ 온다” 경고

올겨울 코로나19의 3차 피크(3차 유행)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국내외 학계에서 나오고 있다. 해외 유입, 집단감염의 불씨가 여전하고 바이러스 돌연변이 위협도 있기 때문이다. 3차 ...

[진주 24시] “척추동물 존재 확인” 진주혁신도시서 원시악어 발자국 발견

1억 1000만 년 전(백악기)에 살았던 원시악어의 발자국 화석이 경남 진주혁신도시가 조성된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발견됐다.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김경수 소장은 지난 ...

인간의 탐욕이 ‘바이러스 저수지’를 깨웠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월2일 현재(오전 9시 기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세계적으로 1만4528명에 이른다. 사망자는 304명이고 모두 중국에서 나왔...

[시론] 고래 이야기와 대한민국

#1: 1851년 발표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은 우리나라에서는 《백경(白鯨)》이란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소설의 첫 소절은 유명한 “나를 이스마엘이라 불러주오”이다....

[올해의 인물-IT] 인간이 방향감각 잃지 않는 비밀 입증

현재 차선을 따라가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있지만 앞으로는 스스로 위치를 판단해 진행할 방향을 정하는 자동차도 나올 법하다. 물론 GPS(위성항법시스템) 없이도 말이다. 누구나 캄캄한 ...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는 엉터리”…시민단체 부산시에 해명 요구

낙동강 하구를 가로지를 대저대교의 환경영향평가서가 거짓 작성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은 10월 3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저대교 환경...

물만 마셔도 먹는 ‘플라스틱’…“매주 신용카드 1장 분량”

사람들이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6월12일 세계자연기금(WWF)과 호주 뉴캐슬 대학은 인체의 미세 플라스틱 섭취에 관한 52건의 ...

최재천 석좌교수 “DMZ 통째로 보존해야 한다”

과거 통섭(統攝)이라는 화두를 던졌던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이젠 생태계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통섭을 강조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DMZ(비무장지대)이다. DM...

[울산브리핑] ‘온실리움’,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이 등록됐다. 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 ‘온실리움’(대표 이상칠)을 ‘수목원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멸종위기 돌고래’ 출현에 사천 바다케이블카 들썩

한려수도 앞바다를 건너 산으로 연결되는 국내 최초의 바다케이블의 상업운전을 목전에 두고 멸종 위기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몰려다니고 있어 사천지역이 길조라며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