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살리기 총력…3조원 들여 부실 사업장 땅 사들인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미분양 증가 등으로 인해 건설업 침체가 이어지자, 정부는 3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해 부실 우려 사업장 토지를 사들이기로 했다.정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

GS건설, 공공임대아파트 수상한 분양가 산정 논란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건설한 공공임대아파트 반월 자이에뜨 일부 입주민들 사이에서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GS건설이 관계사로부터 택지를 고가에 매입한 탓에 분양전환가가...

북유럽 국가들은 정말 다 내 집이 있을까?

대한민국 건국 이후 우리 사회는 항상 저 머나먼 곳의 이상향을 그려왔다.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믿어지는 어떤 나라의 모습은 부럽기도,...

“이중근 부영 회장 1심, 공개된 증거도 무시됐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기소된 건 지난 2월이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입찰방해 등 총 20개에 달했다. 이 중에서도 핵심 혐의로 꼽힌 건 서민들에게 고통...

부영연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기죄로 검찰 고소

부영연대가 3월23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사기 및 부당이득 취득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영 임대주택 피해 임차인들로 구성된 부영연대는 그동안 부영이 분...

[단독] 부영연대, 검찰에 부실시공·과다 임대료 추가 조사 요청

부영연대가 최근 부영그룹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추가조사 요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2월21일 확인됐다. 부영 임대주택 피해 임차인들로 구성된 부영연...

[단독] “4000억대 부영 주식 강탈, 이중근 회장이 주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결국 구속 수감됐다. 2004년 구속 이후 14년여 만이다. 이로써 이 회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속된 재벌 총수가 됐다. 부영그룹에 대한 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결국 구속

"회사가 법을 지켰을 것이다." 2월6일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7.구속)이 취재진에게 했던 이 말은 결국 '구속&ap...

‘최순실 게이트’ 덫에 걸린 부영그룹

시사저널은 4월26일자 ‘총선 이후 재계에 전방위 사정 태풍…부영·대우조선해양·롯데 3대 타깃으로 거론’(제1384호 참조)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향후 대우조선해양과 롯데그룹,...

고통받는 임차인 외면하는 지자체

애초에 부영의 자산 부풀리기가 가능했던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공공임대주택 사업자는 해당 사업을 위해 택지를 구입할 때 한 번, 공공임대주택을 분양 전환할 때...

부영 입주자들, 1조6천억원대 부당이익 반환 소송한 까닭은

부영그룹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민간 임대주택 건설업체다. 사실상 임대주택업계를 독식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1983년 설립 이후 임대주택 사업 분야에만 매진한 결과다...

알부자 부영, 분양 전환 가격은 왜 높을까

최근 몇 년간 깊은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건설 시장에 건설 전문 그룹인 부영의 깜짝 성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 쌍용건설·극동건설·현대산업개발 등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이 불황으로...

판교 신도시는 엘도라도인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사는 결혼 10년차 최승기씨(39) 부부는 1992년에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해 수도권 1순위 청약자다. 국내 유명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는 최씨는 5년 전부터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