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G 2023] “불확실성의 시대 ‘4R’ 지켜야 살아남는다”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卽變 變卽通 通卽久).’ 주역 계사전의 유명한 구절이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영원하다’는 뜻이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공포...

[컨퍼런스G 2023] 게리 하멜 “상사 지시 없으면 책상 하나 못 움직이는 기업들 변해야”

5월24일 시사저널이 주최한 ‘컨퍼런스G 2023’이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살롱에서 열렸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컨퍼런스G의 주제는 ‘R(Recession‧경기 침...

“한국 기업의 과제는 경영진이 기꺼이 권력 내려 놓는 것”

“지난 수십 년간 우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만 집착했다. 테슬라와 위챗, 에어비앤비 등 혁신 비즈니스 모델이 산업을 변화시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비즈니스 모델뿐 아니...

중국의 물량 공세에 LG전자가 살아남은 비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는 단순히 국내 기업의 생산지로서 매력만 주목받아왔다. 이러다 보니 진출 업체들도 의류·신발·가방 등 경공업 생산업체들이 주를 이뤘다. 이들은 1990년대 들어 ...

“한국 기술 인력은 이미 세계 시장서 왕따”

모든 업종이 그렇듯 인재관리(HR) 분야 역시 최악의 불황에 놓여 있다. 자원빈국 대한민국에서 ‘인재가 자산’이라며 막대한 돈을 쏟아 붓던 시대는 이제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됐다. ...

LG전자 프리미엄 전략 제대로 먹혔다

LG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둔 1등 공신은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LG전자가 전 라인업에 걸쳐 펼친 프리미엄 전략이 먹혀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LG전자가 요즘 가장...

세계를 집어삼키는 진격의 중국 기업

#사례 1. 지난 2월3일 다국적 농자재기업인 신젠타가 인수·합병(M&A)을 당했다. 신젠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회사로 세계 농약 시장 점유율 1위, 종자(種子) 시장 점유율 3...

[수출산업 위기]③스마트폰 잔치 끝나니 웃을 일 없는 IT업계

지금 한국 정보기술(IT) 업계는 수출 주력 상품 자체가 없다. 2016년 IT 코리아가 처한 냉혹한 현실이다.1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무선통신기기 및 가전 수출 실적은 지난...

서병삼 삼성전자 부사장 “하이얼의 GE인수, 걱정없다”

삼성전자가 고정관념을 깬 가전제품을 내놓으며 세계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중국의 대표 가전기업인 하이얼이 GE가전부문의 인수하더라도 영향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 ...

중국 재계에는 ‘정주영’ ‘이병철’이 넘쳐난다

‘중국 기업들의 확장세는 거침이 없다. 중국 레노버는 2004년 미국 IBM의 PC·노트북 사업 부문을 인수했고, 2014년엔 휴대전화 제조사 모토롤라까지 사들였다. (중략) 중국...

대륙의 공습에 국내 ‘빅3’ 위기 본격화

대륙의 공습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중국의 ‘메이드 인 차이나’에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와 샤오미에 협공당하고 있다. ...

[2016년 과제와 전망] 선장 잃은 CJ, ‘코웨이’ 품고 전화위복 계기 삼아야

CJ는 1993년 삼성에서 계열분리 된 후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삼성에서 떨어져 나온 초기 2조원이 채 안됐던 매출은 지난해 약 27조원까지 성장했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C...

산업부, ‘2015 소재부품산업주간’ 개최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산업 행사인 ‘2015 소재부품산업주간’이 24일부터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

금호석유화학, 중국 내수 시장 본격 공략

금호석유화학이 중국 석유화학 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금호석유화학은 21일 중국 상하이(上海) 진산(金山)구에서 중국 합작사인 상하이금호일려소료유한공사의...

코웨이, M&A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코웨이 인수전에 CJ그룹과 중국 하이얼이 컨소시엄 형태로 함께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20일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4.26% 오른 9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

한국 전자업계, 중국서 아이폰에 치이고 하이얼에 쫓기고

LG전자는 최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가 내놓은 트윈 워시 세탁기는 드럼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가 한 제품에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그런데 중국 기업도 이미 비슷...

중국 ‘미래 기업’ 직접 투자 길 열린다

‘중국판 코스닥’으로 불리는 선전 증시에서 국내 투자자들이 직접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선전 증시는 한국의 코스닥이나 미국의 나스닥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다. 중국은 1...

알리바바는 대박, 우리 기업은 그림의 떡

지난 9월19일은 중국 기업인 알리바바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첫날이다. 이날 알리바바는 시가총액 2314억 달러로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을 단숨에 넘어서는 놀라운 기록을 보...

[New Books] 권력의 민낯

권력의 민낯이명박 대통령 시절 정치 전문 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저자의 ‘이명박 정권 5년’에 대한 기록. 정권 이양기 막후 이상득-노건평의 대화, 불교계가 정권에 등 돌리...

한국 대기업들 “다변화 전략만이 살길이다”

한국의 기간 산업 부문에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자동차·철강·조선·엔지니어링 분야의 외국 경쟁 기업 상당수가 인수·합병(M&A)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