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측 “졸지에 파렴치한 도피자로 전락…치욕”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27일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단독] 동거녀가 프랑스로 보낸 ‘김치박스’로 이인광 회장 잡았다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온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검거됐다. 검찰의 수배를 피해 해외도피길에 오른 지 4년6개월여 만이다. 검찰은 3월18...

[시사저널 여론조사] “이종섭 논란,  민주당에 유리” 54.6%…“의료 대란, 정부안대로 추진” 56.4%

“선거까지 20일이 남았다면 앞으로 10번도 더 판세를 뒤바꿀 변수들이 나타날 수 있다.” 선거를 오랫동안 경험해온 전문가들의 말이다. 어찌 보면 선거는 어느 쪽이 더 자신들에게 ...

[단독] 검찰, 라임 사태 ‘몸통’ 이인광 재수사 칼 빼들었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인광 에스모 회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그는 해외도피 중에 측근을 내세워 자신이 실소유한 상...

46억 횡령 후 해외도피한 건보공단 前 팀장, 혐의 모두 인정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을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검거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 직원 최모(46)씨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춘천지법 원주지원 ...

민주 “與, ‘이종섭 임명’ 관련 회의 요구했지만 거부…유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4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 경위를 따지기 위해 외통위 소집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거부로 불발됐다고 밝혔다.민주...

野,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맹폭…“꽃가마 도피…인생 편히 살아 좋겠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피의자로 지목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된 데 대해 야당은 8...

공소시효 끝 아니었다…‘뉴월드호텔 살인 사건’ 주범의 최후

20여 년 전 조직폭력배들에 의해 자행된 이른바 ‘뉴월드호텔 살인사건’의 주범격인 50대 남성이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쯤 공...

[단독] 경찰, 배상윤 KH그룹 회장 횡령 등 혐의 추가 수사

경찰이 올해 초부터 배상윤 KH그룹 회장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인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가장납입을 통해 KH그룹 계열사들이 확보한 한 기업의 전환사채(CB)를...

‘알펜시아 입찰 담합 비리 의혹’ 최문순-KH 배상윤 공모했나

최문순 전 강원지사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다. 강원도가 KH그룹의 알펜시아 입찰 과정에서 특혜를 줬는지에 대해서다. 관련 의혹을 ...

[단독] ‘라임 사태’ 구원투수 웰브릿지자산운용, 부실 운영 논란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을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투자자 손실 만회를 위해 설립된 웰브릿지자산운용이 부실 운영 논란에 휘말렸다. 회수 대상 기업의 횡령 의혹을 사전에 인...

[단독] ‘라임 사태’ 주범 이인광, 해외도피 중 원격경영으로 백억대 횡령 의혹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을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해외도피 중에도 측근들을 동원해 자신이 실소유한 기업들을 원격경영해온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

‘3차 도주’ 꿈꾼 김봉현, 또 한번 입 열까

△1차 도주: 2019년 10월8일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선언-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도주-2020년 4월23일 김 전 회장 검거△2차 도주: 2021년 7월21일 김 전 ...

가짜 HTS에 유튜브 동원…리딩방으로 수백억 챙긴 40명 덜미

가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이용해 속칭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수백억원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통신사...

피해액만 ‘최대 14억’…中 도피한 보이스피싱 총책 잡혔다

최대 14억원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아 중국에서 약 3년간 도피생활을 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이 국내로 송환돼 재판에 넘겨졌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

‘계엄문건’ 의혹 핵심 조현천 구속…“증거인멸 등 우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당시 일명 ‘계엄령 검토 문건’ 의혹 핵심 관계자로 알려진 조현천(64)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해외...

‘체포’ 조현천, 웃으며 무혐의 자신…“계엄문건 진실 밝힐 것”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64) 전 기무사령관이 미국 도피 약 5년 만에 체포됐다. 서울서부지검은 29일 오전 6시34분께 인천국제...

검찰, 이재명-김성태 ‘접점’ 찾기 주력…최우향·이화영 주목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횡령과 배임(4500억원 상당), 자본시장법 위반(200억원 전환사채 허위 공시), 외국환거래법 위반(640만 달러 대북 송금), 뇌물공여(이화영 전 ...

김성태 前 쌍방울 회장 해외도피 도운 임직원 4명 구속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돕거나 관련 증거인멸에 가담한 임직원 4명이 구속됐다.13일 수원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 임직원 A씨 등 2...

30만 동원령 이후…EU 입국 러시아인 30% ↑

러시아가 예비군 동원령을 발령한 후, 유럽연합(EU)로 입국한 러시아인이 일주일 동안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의 국경관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