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이은 ‘수출제한’에…농식품부 “비료원료 확보 부담 없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8일 “중국의 인산암모늄 수출 제한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내 비료 수급에 미칠 영향은 내년 1분기까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중국 정부가 비...

中, 요소 이어 비료 원료 ‘인산암모늄’도 수출 통제

중국이 산업용 요소와 함께 화학 비료의 원료인 인산암모늄도 수출을 통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왔다.지난 7일 중국 화학 비료 업계 온라인 플랫폼 '화학 비료망'...

[함안24시] 함안박물관대학 개강, 도시와 고분의 조화 모색

경남 함안군은 11월8일 함안박물관에서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열고 4주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함안군은 이번 제21기 함안박물관대학을 ‘유네스코...

“판매량 급증” “대란 아냐”…요소수 둘러싼 엇갈린 시선

2년 전 한국을 강타한 중국발(發) 요소수 대란 재현 우려에 업계와 소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정부가 비료용 요소 수출 중단 방침을 발표한 후 '제2의 요소...

정부 “中 요소 수출 통제…향후 수급엔 지장 없어”

최근 중국 당국이 비료용 요소 수출 중단을 공표한 데 대해 정부가 "공식적인 수출 통제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중국 요소 수출분이 통제되더라도 국내 수급에는 큰...

[경산24시] 경산시, ‘100년 역사 경산묘목 행복나눔 한마당’ 개최

전국 최대 묘목생산 특화단지로 알려진 경북 경산묘목단지가 본격적인 묘목 출하 시기인 3월에 ‘경산묘목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13일 경산묘목조합에 따르면, 전국묘...

흑해 곡물협정 ‘급한 불’ 껐다…만료 이틀 앞두고 4개월 연장

전쟁으로 막혔던 흑해 곡물 수출항로를 확보하는 내용의 ‘흑해 곡물 협정’이 기한 만료를 이틀 앞두고 4개월 연장됐다.1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러시아, ...

[청도24시] 청도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경북 청도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청도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정보...

[제주24시] 시각장애인 “제주를 소리로 본다”…소리와 감각으로 만나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시각장애인 초청 제주 시그니처 무장애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무장애 여행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점...

모차르트와 헤밍웨이가 사랑한 ‘데 스테파니’ [스토리 오브 와인]

“와인을 따르라, 이 훌륭한 마르제미노 와인을(versa il vino! eccellente Marzemino).”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에는 흥미로운 대사가 등장한다. 마...

[제주24시] 제주 경제, 코로나 이전 성장경로 수준으로 회복세

제주도 경제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성장경로(Growth Path) 수준으로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한 연구 자료가 발표됐다.제주연구원(JRI) 고봉현 연구위원은 30일...

기후위기가 불러 온 피렌체 식탁의 변화

코로나19로 올 한 해 큰 홍역을 겪은 이탈리아는 기후위기로 인해 또 다른 조용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3년 전 217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기록했고, 올해도 60년 만의 최대 가...

[전남24시] 해남·진도 울돌목에 ‘케이블카·모노레일’ 건설

명량대첩 승전지인 전남 해남 우수영과 진도 군내면 녹진리 사이의 협수로 울돌목 일원에 모노레일과 케이블카가 건설된다. 전남도는 최근 진도 전망타워와 진도대교 광장을 연결할 모노레일...

[전남동부24시] 여수시, 전국 지자체 평가서 9→2위 ‘껑충’

전남 여수시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 미만 중소도시 중 종합 2위에 올랐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재정건전성과 행정서비스 분야의 지역경제, 보...

[전북브리핑] 전북도, 광역지자체 중 첫 ‘농민 공익수당’ 지급

내년부터 전북지역 농가에 농민 공익수당이 지급된다.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농민 공익수당’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와 시·군...

“청보리 축제로 미세먼지 막자”

재난 수준으로 치닫는 미세먼지에 다급해진 정부가 코미디 수준의 황당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인공강우·공기정화기·광촉매·플라스마는 모두 자연의 규모가 얼마나 거대한지를 고려하지 못...

[단독] 절박한 김정은 “식량 대책, 4월까지 마련하라”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보다 더 절박한 혁명 임무는 없다.”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공개 메시지다. 3월6일, 7일 평...

보이차(普洱茶)의 가치를 결정짓는 3대 원칙

보이차(普茶)는 운남(雲南)의 소수민족이 대대로 만들어 즐기던 변방의 차였다. 청나라 황실공차로 보이차가 중원에 알려지며 치료효과와 효능을 기술한 문헌이 많아졌다. 《본초강목습유(...

‘유기 농산물은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환상

유기 농산물은 '건강한 먹거리'로 인식된다. 그러나 유기 농산물이 일반 농산물보다 건강에 더 좋거나 깨끗한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유기농이...

관광산업 키워드로 주목받는 보이차

수천 가지도 넘는 다양한 차가 전 세계에서 생산되지만, 중국 10대 명차로 손꼽히는 보이차(普洱茶)는 중국 윈난성(雲南省)에서만 생산된다. 윈난성은 2009년 6월1일부터 중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