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4시] 경주시, 전국 최초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경북 경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를 선포했다. 이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화랑마을(기파랑관)에서 경주시와 ...

“설악산 됐으니 우리도”…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논란’

지난 30여년 간 지역의 ‘뜨거운 감자’였던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의 규제완화 움직임에 발맞춰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4개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

‘물러서지 않는’ 지자체 vs ‘감사청구’로 맞선 순천·담양 주민들

전남 순천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와 담양 봉안시설(납골당) 건립 등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과 지자체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들 시설 모두가 혐오·기피시설로 인식된 탓이다....

“민주주의의 자해행위”…표심 갉아먹는 환상, 가덕도 신공항[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 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난무한다. 특히,...

“국가 망신” 배설물 뒤덮인 英템스강, 무슨 일이

영국 중남부를 흐르는 ‘잉글랜드의 젖줄’ 템스강이 배설물로 뒤덮였다. 195년 전통을 자랑하는 ‘옥스브리지(옥스퍼드 대 케임브리지)’ 조정 경기 참가자들에게는 ‘입수 금지’ 지침이...

[당진24시] 당진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충남 당진시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당진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28일 진행된 식목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충청남도의회, 시 공무원, 산림조합 ...

[안동24시] 안동시, 경북도 ‘물관리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경북 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경북도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페리에’ 안 보인 이유 있었다…‘품질 논란’에 손 떼는 유통가

세계 탄산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페리에가 주요 유통 채널에서 사라지고 있다. 글로벌 식품사인 네슬레가 규제를 위반한 수처리법을 사용해 페리에를 생산했다는 사실이 알려...

재점화된 ‘목포~제주 고속철도’…이번엔 현실화될까?

‘뜨거운 감자’인 서울~제주 고속철도(옛 해저터널) 건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중간 경유지인 전남의 3개 자치단체장이 총선을 앞두고 때를 놓칠세라 ‘서울-제주 고속철도’ 카드를 다시...

출사표 던진 ‘기후변호사’ 박지혜…“尹의 환경정책 0점”

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했다. 이후 유학길에 올라 석사 학위를 얻은 뒤 대기업에 입사했다. 퇴사 후에는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총선을 앞두고는 더...

영호남 ‘30년 숙원’ 풀렸다…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영호남의 30년 숙원이 풀렸다.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동서화합 철도’가 달릴 수 있게 됐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

사천 이차전지복합단지 건립 갈등 심화…기자회견에 ‘맞불 입장문’까지

경남 사천시 곤양면 대진일반산업단지 내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Recycling) 복합단지’ 건립을 두고 지역민과 시민·환경단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폐기...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최근 동물권과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 늘어나며 비건 식생활이나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5년째 제로웨이스트...

방사능 마크 드럼통에 日맥주 쏟아부은 환경단체 “불매운동 하자”

환경단체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불매운동'에 나서면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압박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서울환경운동연합 등 ...

“韓 대기업 41%, 인스타에 ‘가짜 친환경’ 게시물 올려”

국내 대기업들이 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게시물을 올려 소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1년간 대기업이 올린 10개 게시...

日 원전 오염수 바다로…방류 종료 시점, 아무도 모른다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 방류 종료 시점을 '수십년 후...

‘30년 오염수 방류’ 막을 기회 흘려보낸 尹정부의 3개월

매일 160톤씩 최소 30년 동안 총 130만 톤.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시작됐다”며 ...

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금지 소송 각하…“日 논리 그대로 수용” 반발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가 제기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금지 청구 소송을 법원이 각하했다.17일 부산지방법원 민사6부(남재현 부장판사)는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환경·시민...

정부-전북道 합작해 만든 ‘최악의 새만금 잼버리’

‘실패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받아든 최악의 성적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새만금 잼버리가 폭염과 부실 운영으로 조기 철수 사태를 겪으면서 책임소재를 둘러싼...

“잼버리 위해 수위 낮춰” 새만금 수라갯벌 조개 폐사 논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이번에는 새만금 수라갯벌 조개 폐사 논란에 휩싸였다. 새만금 잼버리를 위해 새만금호의 관리 수위를 낮추면서 갯벌의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