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발 바람에 與 텃밭 PK도 흔들흔들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중원(中原) 충청과 ‘낙동강벨트’를 품은 PK(부산·울산·경남)는 이번 총선에서 여야가 수도권만큼이나 중요한 전선(戰線)으로 여기는 곳들이다. 역대 많...

이천수 허벅지 가격한 남성…공직선거법 적용불가 이유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를 길거리에서 폭행하고 협박한 남성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당초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입건된 이들은 단순 폭행·협박 혐의만 적용됐다. 이씨...

“모든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진중권이 밝힌 ‘류호정 후원회장’ 수락 이유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한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진 교수는 지난 12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류 후보의) 모든 생각에...

이천수에 드릴 겨누며 ‘아내·딸’ 거론…허벅지도 가격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를 길거리에서 폭행하거나 협박한 남성들의 신원이 특정됐다. 이씨는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아...

민주당을 숙주 삼아 국회에 진입하는 극단 운동권 세력들 [최진 쓴소리 곧은 소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과격하고 급진적인 정치인과 단체는 모두 모여라!’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질풍노도처럼 밀어붙이고 있는 당 공천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면면을 보면, ...

폭행당한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경찰, 용의자 추적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후원회장인 이천수씨가 폭행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착수했다.8일 경찰에 따...

이재명·배현진 이어 이천수도 당했다…총선 앞 ‘테러 주의보’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가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

원희룡 창과 이재명 방패…변수는 ‘선거구 조정’과 ‘유동규’

서울 용산에서 차로 달려 40분, 인터체인지(IC)를 빠져나오자 우측으로 우뚝 선 계양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산역(인천 1호선) 인근 도로변 양옆 상가들...

조국신당 ‘인재 1호’는 신장식…“尹정권 조기 종식 선봉장될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조국신당(가칭)’이 신장식 변호사를 총선 1호 인재로 영입, 창당에 가속도를 낸다.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서울 동작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

[하동24시] 하동 탄소없는 마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새출발

경남 하동군이 환경부로부터 제34호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없는 마을’의 이름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환경부의 권고에 따라 진행됐으...

“책 값으로 3억원?”…정치인 출판기념회, 이대로 괜찮나

‘국민 만을 섬기는 OOO 출판기념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출판기념회에 보내주신 성원, 국민의 일꾼이 돼 보답하겠습니다.’2024년 새해 벽두부터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4·1...

[단독]의원님 ‘국민학교’는 안녕하십니까?...‘금배지’ 간판도 걷어찬 저출산

“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 감소 속도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민주 인재영입 7호, 30대 변호사 전은수는 누구?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전은수(39) 변호사를 7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영입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 변호사를 7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란 ...

벼랑 끝 몰린 아베 파벌…‘저승사자’ 도쿄 특수부, 기시다파도 겨냥

자민당의 비자금 의혹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망 이후에도 ‘아베파’로 불리며 자민당 최대 파벌로서의 명맥을 유지해 오던 세이와정책연구회 소속 의...

조수진 의원 부당해고 관련 혐의, 경찰은 실무자만 검찰 송치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보좌진 부당해고 관련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조 의원에 대해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대신 조 의원의 보좌직원 A씨의 혐의를 입증했다며 검찰로 송치했다....

일본 정부의 ‘통일교 해산’ 청구, 자민당에 핵폭탄 될 수 있다

10월13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통일교에 대한 1차 철퇴가 내려졌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5000여 점의 통일교 위반 사항 증거자료를 들고 통일교에 대한 해산명령을 도쿄재판소에...

‘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 횡령 혐의로 1심 벌금 300만원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을 통해 KT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현모 전 KT 대표가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김한철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사실 확인’은 못 하고 ‘확인 과정’만 거쳤다는 뉴스타파 허위조작 보도 의혹

사실 확인 ‘과정’은 거쳤지만 사실 ‘확인’은 못 한 보도. 그런데도 대선 사흘 전에 급히 공개된 보도. 보도 1시간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널리 알려 달라”며 SN...

‘대장동’ 김만배, 언론계-정계-법조계-조폭까지 쥐고 흔들었다

또 ‘김만배’다. 이쯤 되면 ‘꼬리’가 아닌 ‘몸통’이다. 이번엔 김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사이의 인터뷰가 문제가 됐다. 문제의 인터뷰는 2021년 9월경 녹음됐다가 대선 ...

민변, 법무부 ‘가석방 없는 종신형’ 추진 비판…“인간 존엄 침해”

법무부가 일명 ‘가석방 없는 종신형’ 입법을 추진중인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철회를 촉구했다.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와 구속노동자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