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은 ‘몸 만들기’부터
  • 노순동 기자 (soon@sisapress.com)
  • 승인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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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베스트셀러]

 
비록 ‘작심삼일’일지언정 연초는 결심의 계절이다. 그 결심 가운데에서도 건강을 챙기겠다는 다짐이 으뜸이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새해 결심’으로 남성의 32%, 여성의 60%가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새해 결심은 그에 필요한 물건을 장만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운동을 하려면 우선 복장부터 갖출 일이다.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운동화’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흰색이나 검정색의 단색 계열로 3만원대 초반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폴라폴리스 소재의 가벼운 ‘운동복’ 역시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 주 옥션에서 인기를 끈 빈치스타 운동복은 일반 폴라폴리스 소재에 마이크로 필링 가공을 더해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다.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겨울철 운동복으로 좋다. 남성용과 여성용 두 가지 타입이 있어 부부나 연인이 커플 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이 각각 4천9백원으로 저렴한 것도 인기를 끈 요인이다.   

  설날을 앞두고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부모님을 위한 건강 선물로 안성맞춤인 홍삼 선물 세트와 토종꿀, 제철 과일인 제주 감귤 등이 주목받았다. 토종꿀은, 꽃이 피는 계절에 따라 꽃 주위로 벌통을 옮겨 여러 번 꿀을 뜨는 양봉꿀과 달리 1년 내내 수천 종류의 꽃과 약초에서 꿀을 모아 숙성시켜 1년에 한 번씩만 수확해서 맛과 영양이 좋다. 

  한편, 옥션에서는 1월25일까지 과일, 굴비 같은 제수 용품과 홍삼 세트, 친환경 선물 세트 등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매자 중 2천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감귤 10kg을 선물로 증정하는 설날 이벤트도 기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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