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잔치도 주렁주렁
  • 오윤현 기자 (noma@sisapress.com)
  • 승인 2000.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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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포도 수확철 9월이 되면 포도 유명 생산지에서는 포도 맛을 즐기고 그 고장의 흥취를 맛볼 수 있는 잔치가 열린다.

경기도 시흥시는 9월2일 하루 대야동의 비둘기공원에서 포도 빨리 먹기 같은 경연대회와 농수산물 1일장터 연예인 축하 공연 같은 행사를 열 예정이다(문의 031-310-2317)

안성군은 9월1~3일 종합운동장에서 안성 포도 10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반인들도 포도 시식회와 품평회 포도주 시음회 인형극 공연 같은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670-1943)

9월2일 충남 천안의 입장면에가면 입장거봉포도 축제를 볼 수 있다. 입장 초등학교에서 가요제 거봉포도 시식회 같은 행사가 열린다.(문의 041-585-5830)

경기도 김포시에서도 9월16~17일 운양동의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포도 축제가 열린다. 포도 빨리 먹기 손 안 대고 먹기 대회같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031-980-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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