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연극>
야스미나 레자 작, 백은아 연출, 상명아트홀 1관, 11월5~16일, <아트>의 작가이기도 한 야스미나 레자의 한국 초연작.
<아타미 살인 사건>
츠카 고우헤이 작, 최규환 연출, 상명아트홀 2관, 10월25일~11월12일, 원작자의 명성도 있고 연극으로 수사극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갈매기>
안톤 체호프 작, 유리 부투소프(Yury Butusov) 연출. 11월7~23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최고의 연극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러시아의 대표적인 연출가와 시노그래퍼 알렉산드르 쉬시킨이 본고장 무대를 선보인다.
<쉬어 매드니스>
파울 포트너 작, 변정주 연출, 2008년 6월6일부터 무기한 공연, 대학로 예술마당 2관, 해마다 재공연을 거듭하고 있는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공연 시작 시간보다 10분 이상 일찍 좌석에 가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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