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물가 0.6% 상승…10개월 연속 0%대
  • 유재철 기자 (yjc@sisabiz.com)
  • 승인 2015.10.02 08:49
  • 호수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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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통계청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개월 연속 0%대를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침체 속에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된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04로 8월보다 0.2%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0.8%를 기록한 뒤 ▲1월 0.8% ▲2월 0.5% ▲3월 0.4% ▲4월 0.4% ▲5월 0.5% ▲6월 0.7% ▲7월 0.7% ▲8월 0.7% 등 10개월재 0%대를 이어갔다.

품목별로 보면 주류‧담배(50.3%), 식료품‧비주류음료(1.0%), 음식‧숙박(2.5%), 교육(1.8%),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1.8%), 보건(1.6%), 의류‧신발(1.4%) 등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상승했다. 반면 교통(-7.0%), 주택·수도·전기·연료(-1.2%), 오락·문화(-0.5%), 통신(-0.1%)은 하락했다.

또 소고기(국산 9.8%), 양파(84.7%), 파(36.2%), 마늘(30.2%), 시금치(14.4%) 등의 가격은 1년 전보다 올랐다. 반면 당근(-36.1%), 풋고추(-30.4%), 피망(-31.1%), 브로콜리(-17.1%) 등 기타 신선식품의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많이 떨어졌다.

전월세 포함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상승했다. 밥상물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6%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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