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바 모터쇼에 아이오닉 EV 공개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press.com)
  • 승인 2016.02.25 13:03
  • 호수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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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차 3월 제주 전기차엑스포에서 국내 첫 선
현대자동차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일(현지시각)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IONIQ) 3종을 모두 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용 차량인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HEV)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데 이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까지 선보임으로써 그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에서 이미 출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ps), 시스템 최대 토크 27㎏f·m(1단), 24㎏f·m (2~6단)의 성능을 갖췄다. 고효율 전기모터와 전용 6단 DCT를 적용했으며 복합연비 22.4㎞/ℓ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에 최초로 공개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외부 충전을 통해 전기차 모드의 주행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는 차량이다. 8.9㎾h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순수 전기차 모드로 약 50㎞(유럽 연비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lectric)은 2010년 블루온 이후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다. 일반에 공개되기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가 최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전기식 히터 대비 효율이 약 20% 개선된 히트펌프 시스템 등 연비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유럽 연비 기준 250km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169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 출력 120마력(88kW)의 모터가 탑재됐으며 최고속도는 약 165km/h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올해 3월 제주 전기차엑스포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내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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