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2세, 그룹 경영 전면에
  • 유재철 기자 (yjc@sisapress.com)
  • 승인 2016.02.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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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덕·윤새봄 계열사 대표 선임
윤형덕 에버스카이 대표이사 내정자(좌),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내정자(우) / 사진=웅진그룹

웅진 오너 2세가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섰다.

웅진그룹은 창업주 윤석금 회장의 장남 윤형덕(39) 전무를 웅진에버스카이와 웅진투투럽 공동대표에, 윤새봄(37) 전무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에 각각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엔 이정훈(44) 상무가 내정됐다.

윤형덕 대표는 워싱턴대를 졸업하고 웅진코웨이(옛 코웨이) 경영전략실장, 웅진씽크빅 신사업 추진실장 등을 역임했다. 웅진그룹은 윤 대표가 코웨이 재직시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렌털 상품을 기획해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앞으로 터키 정수기 사업과 화장품 등 신사업을 담당한다.

윤새봄 대표는 미시간대를 졸업하고 ㈜웅진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법정관리 졸업과 그룹·계열사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웅진 관계자는 "윤형덕 대표가 그룹 신사업을 맡고 윤새봄 대표는 기존 사업을 운영·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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