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초소형 전자레인지 100만대 판매
  • 엄민우 기자 (mw@sisapress.com)
  • 승인 2016.03.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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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에 1대씩 팔려...내수, 수출 모두 성공
동부대우전자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15리터 전자레인지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 / 사진=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15리터 전자레인지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8월 출시된 지 5년 6개월만이며 하루 평균 421대, 3분마다 1대 꼴로 팔린 셈이다.

이 제품은 동부대우전자가 전자레인지 틈새시장을 노리고 업계 최소형 15ℓ 사이즈로 출시한 전략 제품이다. 기존 20ℓ​ 제품 대비 외관사이즈는 35% 이상 줄였음에도 조리를 할 수 있는 내부 실용면적은 20ℓ​ 제품과 동일하다.

특히 기계식의 경우 간단한 다이얼 조작만으로 출력을 세분화한 7단계 출력 조절 기능을 채용했고 전자식의 경우 버튼 조작 한번으로 피자나 우유를 쉽게 데우는 원터치 조리기능 및 만두 등을 간단히 데울 수 있는 자동조리기능을 탑재했다.

국내시장에서는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급증하는 싱글족을 겨냥한 틈새시장 공략이 성공하면서 누적판매 40만대를 넘어섰다. 해외시장에서도 북유럽, CIS, 중남미 시장에서 인기몰이해 30여개 국가에 수출을 진행, 누적판매 60만대 돌파에 성공했다.

수출의 경우 중남미 25만대, 유럽 13만대 등 조리보다는 해동, 데우기와 같이 단순기능을 선호하는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가 기대이상의 판매성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사이즈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앞세워 싱글족과 합리적 소비자층을 공략, 내수와 수출 모두 성공한 케이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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