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개인신용정보 분리보관 시스템 구축
  • 이준영 기자 (lovehope@sisapress.com)
  • 승인 2016.03.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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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별도 시스템에 분리 보관"
한화생명은 21일 별도 시스템에 개인신용정보를 분리 보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1일 별도 시스템에 개인신용정보를 분리 보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개정된 신용정보보호법에 따라 금융사들은 6월부터 금융거래가 끝난 후 5년 안에 고객 정보를 삭제해야 한다.

개정법은 장기계약 보험상품 특성상 개인신용정보를 모두 파기할 수 없기에 불가피한 경우 분리 보관하도록 예외를 뒀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사내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에서 고객의 식별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와 거래정보 등을 분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화생명은 분리한 개인신용정보를 별도 시스템에 암호화해 보관한다. 모든 직원의 접근도 제한했다.

이만재 한화생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은 금융사의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은 고객들이 한화생명을 더 신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화생명은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에 분리보관 하는 것이 아니다"며 "별도의 시스템으로 완전히 분리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타사와의 차별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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