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 일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배동주 기자 (ju@sisapress.com)
  • 승인 2016.05.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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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평 공간…하루 최대 30대 차량 정비 가능
FCA 코리아가 2일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사진은 고객 라운지 전경. / 사진 = FCA코리아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 FCA 코리아)가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의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는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FCA 일산 서비스센터 면적은 주차장을 포함해 약 757평이다. FCA 코리아는 일산 서비스센터를 향후 수도권 서부지역 차량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FCA 코리아는 올해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 서비스 부문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FCA 일산 서비스센터 주업무는 차량 점검, 경정비, 판금수리, 도장 등 토탈 서비스이며 하루 최대 3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FCA 코리아는 서비스센터 내 고객 전용 라운지를 조성해 고객 편의도 높였다.

FCA 일산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5월 25일까지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고객에 대해 와이텍 장비를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지프 순정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FCA 코리아는 와이퍼 블레이드, 엔진 에어 및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프리미엄 헤파 에어 필터, 연료 필터 교환에 한해 20%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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