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11개월 만에 미국시장 1위
  • 엄민우 기자 (mw@sisapress.com)
  • 승인 2016.05.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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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점유율 전년대비 10% 줄어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선전에 힘입어11개월만에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갤럭시S7 실버.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만다.

2일 홍콩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8.8%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7이 전작보다 미국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이 주효했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애플은 작년 점유율 33.9%에서 올해 23%로 급감해 삼성전자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애플은 1분기 매출 505억6000만달러(58조1000억원), 순이익 105억달러(12조6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8%, 순이익은 22.8% 줄었다. 13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LG전자는 점유율 17.1%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 업체들이 미국 시장에선 아직까지 한 자릿수 점유율을 지켰다. ZTE가 6.6%로 4위를 차지했고 화웨이는 1%대에 그쳤다. 샤오미는 특허 문제 등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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