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s] 《부자를 만드는 부부의 법칙》 외
  • 신수경 북 칼럼니스트(서울문화사 출판팀장) (sisa@sisapress.com)
  • 승인 2017.03.02 15:52
  • 호수 14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자를 만드는 부부의 법칙

“우리 집, 돈 관리는 누가 하지?” “내 집 마련은 어떻게, 언제 하지?” 월소득 270만원 외벌이부터 신용불량자에서 10억 자산가로 거듭난 10년 차 부부까지, 슈퍼짠 8쌍 부부가 말하는 ‘부부 합심 재테크’의 정석을 담았다. 결혼 준비부터 육아·노후대책까지 10년 차 부부의 살 떨리는 돈과의 전쟁을 통한 실용적인 재테크 방법을 배운다.​

 

슈퍼짠 부부 8쌍 지음│길벗 펴냄│336쪽│1만5000원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잠 못 이루는 35만 SNS 독자들이 공감한 글로, 주간 ‘좋아요’ 30만, 공유 10만 건이라는 수치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뜨거운 사랑을 했고, 아픈 이별을 겪으며 다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청춘들을 위한 다정하고 살뜰한 위로와 안부의 말들이 가득한 책이다.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다정한 글은 수많은 독자들을 위로하고 어루만지기에 충분하다. ​

 

지민석·유귀선 지음│시드앤피드 펴냄│240쪽│1만3000원


 

아침 5시의 기적 

온전히 나를 위한 유일한 시간, 아침 5시의 기상만으로도 인생을 변화시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람들은 늘 변화를 꿈꾸지만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당장 오늘 아침의 시작은 어땠을까? 간신히 일어나 정신없이 출근하지는 않았는지. 하지만 이렇게 지나쳐버리는 일상을 조금만 바꾸면 인생은 변할 수 있다. 아침 5시 기상의 힘을 믿어보자. ​

 

제프 샌더스 지음│비즈니스북스 펴냄│248쪽│1만3000원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대륙 700만 독자들의 심금을 울린 중국의 단편소설집이다. 책 한 권으로 10여 편이 영화화됐거나 영화화 준비 중으로, 철든 후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로도 평가받을 정도로 중국 출판계에서 화제가 된 밀리언셀러다. 중국 웨이보 블로그에 작가가 올린 ‘잠자리에 들기 전 읽는 이야기’ 시리즈를 엮은 것으로, 이 시대 청춘 남녀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담았다. 

 

장자자 지음│은행나무 펴냄│488쪽│1만5000원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