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으로 논란이 된 맥도날드
  • 글 조유빈 기자·사진 박정훈 기자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7.07.11 14:46
  • 호수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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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아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HUS(용혈성 요독증후군)에 걸려 신장의 90%가 손상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여론이 들끓고 있다. 피해자 가족은 7월6일 한국 맥도날드를 검찰에 고소했다. ‘덜 익은 고기 패티’가 발병 원인인지에 대한 진실 공방을 앞둔 가운데, 불안한 소비자들은 햄버거 구매를 꺼리고 있다. 늘 붐비던 서울 시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이 7월7일 한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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