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놓치면 후회할 '본방사수' 경기들
  • 이승엽 인턴기자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2.07 13:57
  • 호수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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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활약…썰매 종목 첫 메달 도전

 

2018년 2월9일 전 세계의 시선이 강원도 평창에 집중된다. 92개국 29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15개 종목 306개 메달을 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눈 위와 빙판을 수놓을 불꽃 튀는 승부들 중 놓치면 후회할 경기를 엄선했다.

 

2017년 4월7일 강릉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맞붙었던 한국과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 평창올림픽에선 같은 유니폼을 입고 일본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사진=연합뉴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vs 일본

 

평창올림픽에서 단연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과 일본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다. 조별 리그 B조에 속한 남북단일팀은 스위스·스웨덴에 이어 예선 마지막 3번째 경기에서 일본과 만난다. 일본은 세계랭킹 9위로 22위인 한국, 25위인 북한보다 10계단 이상 높은 세계 강호다. 단일팀 구성과 관련된 수많은 논란과 절대적 전력 차이를 극복하고 반전을 일궈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빙상 위의 꽃 피겨스케이팅

 

평창올림픽 티켓 중 가장 먼저 매진된 종목은 남자 피겨 프리스케이팅. 일본의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22) 때문이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4회전 점프 머신’ 미국의 네이선 천(18)이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는 러시아의 ‘집안싸움’이 예상된다.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 세계랭킹 1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8), 2인자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절치부심 중인 마리아 소츠코바(17), 최근 기세가 좋은 알리나 자기토바(15) 등이 자웅을 가린다. 한국 국가대표 최다빈, 김하늘의 활약도 놓치지 말자.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스타 하뉴 유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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