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TOON]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도 미투 피해 호소할 판
  • 이공명 화백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2.07 14:19
  • 호수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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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이공명

요즘 우리 사회가 '미투 운동' 확산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그런데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도 피해를 호소해야할 판이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정치권. 이념을 초월한 평화 올림픽이 되어야 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여야 정치권의 이념 논쟁으로 얼룩지고 있다. 한국당은 "평창 올림픽이 아니라 평양 올림픽"이라는 자극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올림픽에 이념논쟁을 덧씌우는 데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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