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한반도 운전대’ 잡은 문 대통령 “北·美 대화 나서달라”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2.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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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월2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정치] ‘한반도 운전대’ 잡은 문 대통령 “北·美 대화 나서달라”

 

- “미국은 대화 문턱 낮추고 북한은 비핵화 의지 보여야” 주문…문 대통령, ‘2단계 해법’ 구체 설명

 

- 문 대통령, 북·미 ‘탐색 대화’ 중재외교 본격화…트럼프와 전화 통화할 듯

 

- 대북 고위급 특사파견 본격 검토 전망…중국에는 북·미 대화 지원역할 주문

 

- 北 김영철 부위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오찬…“미국과의 대화의 문 열려 있다”

 

- “한반도 항구평화-국제사회 협력 균형”…북·미 대화와 남북정상회담 추진 등 후속 조치도 논의한 듯

 

-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도훈 6자회담 수석대표도 동참…서훈 국정원장도 김 부위원장 만난 것으로 알려져

 

- 김영철 부위원장, 호텔서 두문불출한 채 南 인사 만나…천안함 여론 의식 노출 자제

 

- 北 태도 확연한 변화…‘비핵화’ 언급에도 차분히 경청하며 대화용의 확인

 

[정치] 트럼프 “적절한 조건 아니면 北과 대화 않을 것”

 

- 트럼프, “북한이 대화 원하듯 우리도 대화 원해…하지만 비핵화 없이는 대화할 수 없다”

 

- 전임 정부 싸잡아 비난 “25년간 대화했지만 아무런 진전 없어”…‘최대의 압박’ 효과 과시하며 ‘비핵화 원칙’ 재확인

 

- 美 워싱턴포스트 “후커 美 NSC 보좌관과 최강일 北 외무성 부국장, 폐막식서 안 보여”…북·미, 물밑 접촉 가능성

 

-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 출국 “다음 방한도 기대”…北과의 대화 관련 질문에는 대답 안 해

 

[정치] ‘MB 소환’ 앞두고 점점 조여 오는 檢 수사

 

- 검찰, ‘MB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 사무실과 주거지 압수수색 후 소환조사…금융기관장 인사 청탁 대가 등 수상한 자금 받아 MB 측에 전달하는 데 관여한 의혹

 

- 전날(25일) 아들 이시형 다스 전무 이어, MB 직접 조사 앞두고 일가 줄소환…검찰 “기존 ‘국정원 특활비 수수’·‘다스 소송비 대납’ 등과는 별개 사안” 

 

[정치] 문 대통령 “미투 운동 적극 지지”

 

- 문 대통령, 靑수·보회의서 “미투 피해사실 폭로한 용기에 경의…사법당국 적극 수사 나서야”

 

- “성폭력, 2013년 6월 이후 피해자 고소 없어도 적극 수사…남성이 여성을 힘·지위로 짓밟는 행위는 어떤 경우도 엄벌해야”

 

- 진보진영 인사들 잇단 추문에 고강도 수사 지시로 적극 대응…김어준 ‘정치공작 이용’ 발언 등 이념 문제로 튀는 것도 차단 

 

- 여당, 사실 적시할 경우에도 명예훼손죄 적용되는 법 폐지 추진

 

[정치] 최순실 25년 구형한 검찰, 박 전 대통령은?

 

- ‘국정농단’ 혐의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27일) 결심공판…기소 317일 만에 내려질 검찰 구형에 관심

 

- 최순실씨와 공통혐의 외 5개 혐의 추가…법조계 “박 전 대통령 책임 무거워 최씨보다 높게 구형할 것”

 

- 박 전 대통령, 공판 출석 안할 듯

 

[경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등기이사서 물러나

 

- 네이버 이사회, 3월 임기 만료되는 이 창업자 이사 연임 않기로 결정…19년 만에 물러나

 

- 네이버 측 “이 창업자, 지난해 3월 이사회 의장서 물러나 GIO(Global Investment Officer) 맡으면서 향후 글로벌투자 책임자 직무에만 전념키로”…이 창업자, 프랑스에서 신규 사업 추진

 

- “공정위의 대기업 총수 지정 회피 목적” 분석도 

 

[사회] ‘미투 출발점’ 안태근 전 검사장 검찰 소환

 

- 안 전 법무부 검찰국장, 폭로 28일 만에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극단 대표 ‘미투’ 후 첫 체포…김해 극단 ‘번작이’ 조증윤 대표, 미성년 단원 2명 성폭행 의혹 제기돼

 

- 이철성 경찰청장 “현재 미투 관련 인지도 있는 인사 위주로 19명의 성범죄 혐의 살펴보고 있어”…배우 조민기, 천주교 인권위 김덕진 사무국장 등도 정식 수사에 들어간 상태

 

- 성추문 폭로는 계속 이어져…국립극장장 유력했던 연출가 김석만에 “21년 전 당했다”는 여성 주장 나와

 

- 배우 최일화, 자신의 성추행 전력 자진 사과…시사만화가 박재동씨도 성추행 의혹 불거져

 

- 배우 오달수 “성추행 사실 없다” 해명에, 피해자 “연희단패거리 활동 때 성폭행” 즉각 반박 폭로

 

[스포츠]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눈물의 이별’

 

- 강릉 올림픽선수촌 앞에서 떠나는 北 선수단과 배웅하는 南 선수단 울음바다…“몸조심하고 꼭 다시 만나자” 아쉬움에 부둥켜안고, 버스 창문 틈새로 손 맞잡아

 

- 머리 감독 “北 초청하면 언제든 갈 것”

 

- 北 응원단도 귀환…선수단 포함 299명 육로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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