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경인축 광역철도망 확충’ 업무 협약
  • 경기 부천 = 이상엽 기자 (sisa213@sisajournal.com)
  • 승인 2018.03.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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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홍대선과 연계한 신규노선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관련 지자체 협력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부천시, 그리고 인천 계양구와 서구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서부지역 경인축 광역철도망 확충’에 함께 나서기로 합의했다. 3월20일 오후 2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은 부천시청에서 원종·홍대선과 연계한 신규노선을 발굴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부천시가 원종~인천을 잇는 서부지역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도·인천시·계양구·서구와 손을 잡았다.

 

주요협약 내용은 ▲원종·​홍대선 연계한 신규노선 발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후속조치 ▲사업주체 결정 등 제반사항 합의 협력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그동안 지역 간 통행 수요에 비해 부족한 철도망으로 도민의 불편이 컸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 경인축 철도서비스의 지역 불균형과 교통난이 해소돼 도민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철도서비스 제공되면 지역 교통난 해소와 도민 삶의 질 개선 기대


이재율 부지사는 “생활권 경계가 사라진 대도시에서 광역철도망은 필수 교통체계”라며 “경기도내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연장사업이 위주여서 직장인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수도권 서부지역 경인축 장거리 통행수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기·인천·부천·계양구·서구 5개 지자체장이 뜻을 함께하는 의미 깊은 자리”라며 “향후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인천지역과 부천시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부천시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 신규노선 발굴과 경제성 있는 노선계획이 나오면 내년 하반기에 공동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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