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단계적 비핵화” 김정은-트럼프 ‘기싸움’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3.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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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대통령, 세월호 당일 최순실 제안 받고 중대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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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정치] 김정은 “단계적 비핵화” 언급···남·북·미·중 ‘4자 담판’ 가능성 

 

- 김정은 北 노동당 위원장, 26일 시진핑 中 국가주석과 회담에서 “남조선·미국이 평화 실현 위해 단계적·동시적 조치 취한다면 비핵화 문제 해결될 것”

 

- 트럼프의 북핵 해법과 충돌 우려…“과거 실패한 협상” 수차례 강조해 와

 

- 청와대 “예상보다 빨리 상황 진행…북한이 고차원적인 수 쓰는 듯”

 

- 시진핑, 김정은에 트럼프급 특별 예우…정상국 면모 부각한 北, 리설주 동행, 특급의전까지

 

- 정상회담에 시진핑·양제츠 등 배석…‘철통보안’ 했으나 의장대 등 갖출 건 다 갖춘 회담

 

- 양제츠 中 정치국위원, 시진핑 특사 자격으로 오늘(29일) 한국 와 북·중 회담 내용 설명…시진핑은 트럼프에 별도 ‘개인 메시지’ 전해

 

- 미국, 北엔 “제재 계속”, 中엔 “압박 흐트러뜨리지 말라”…백악관, 화요일(27일) 아침 중국 정부로부터 ‘김정은 브리핑’ 받아

 

- 남북, 북·미 정상회담 前 북·중 회담 먼저 성사···中 존재감 부각

 

- 전문가들 “김정은 방중으로 ‘한·미·일 對 북·중·러’ 구도되면 비핵화 난항 우려”  

 

- 美 뉴욕타임스, 27일(현지시각) “北 영변 원자로 실험 가동 정황…북·미 회담 변수될 수도”

 

- 美전문가들 “베이징 실리콘밸리 찾은 김정은, 중국식 개혁·개방 내비쳤을 것”…남북·북미 정상회담 여파엔 “긍정적” “별 영향 없어” 엇갈려

 

[정치] “박 前대통령, 세월호 당일 최순실 제안 받고 중대본 갔다”

 

- 검찰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사건’ 수사결과 발표…“2014년 4월16일 사고 당일 오후 2시경 최순실과 관저서 대책회의” 

 

- ‘세월호 7시간’ 4년 만에 실체 어렴풋이 드러내…朴, 세월호 골든타임 때 보고 안 받고 침실에 있어

 

- 사고 당일 오전, 김장수 靑안보실장 수차례 전화해도 불통…관저 달려간 안봉근이 부르자 침실서 나와

 

- 골든타임 지난 10시22분 돼서야 김장수와 첫 통화…상황보고 받고도 특별한 조치 없다가 최순실과 오후 회의 후 중대본 방문 결정

 

- 검찰, 보고조작 지휘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김장수 전 안보실장·김관진 전 장관 기소

 

[정치] 안희정 ‘영장 기각’…정봉주 “정계 은퇴”

 

- 법원, 영장실질 심사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 구속 영장 기각…“구속은 피의자 방어권 지나치게 제한”

 

- 安 “구속 되든 안 되든 모든 게 제 잘못. 부끄럽다” 

 

- 정봉주 前의원, 성추행 의혹 호텔 카드결제 실토 “렉싱턴호텔 갔다”

 

- 鄭 “서울시장 출마 철회…자숙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

 

- 편파방송 시비 낳은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사과…“사건 전체 실체 접근 노력 부족”

 

[경제]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고리 끊고 지배구조 개편

 

- 현대차그룹, 4개 순환출자 고리 모두 끊는 지배구조 개편 방안 발표…“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등 대주주와 그룹사 간 지분 매입·매각 통해 기존 순환출자 고리 모두 끊겠다”

 

- 정 회장 부자 모비스 지분 30% 지배력 높여…합병 글로비스 지분은 기아차에 매각 

 

- 현대모비스를 지배회사로 만들고 그 지배 아래 계열사로 개편…현대모비스 모듈·AS부품사업 분할, 글로비스로 합병

 

- 총수 일가 3조원 투입해 모비스 지분 매입으로 약 1조원 세금 낼 듯…공정위 “시장요구 부응” 긍정 평가

 

- 일감 몰아주기 피하고 금융 계열사 유지 가능…정의선 부회장 2대 주주로, 경영승계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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