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부부, 레드벨벳 '빨간맛' 깜짝 관람
  • 노진섭 기자 (no@sisajournal.com)
  • 승인 2018.04.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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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예술단·태권도시범단 평양 공연 성공적 마무리...5일 국내 녹화방송

 

 

방북한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4월1일 예술단 평양 공연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부부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우리 예술단은 이날 동평양대극장에서 평양 시민들 앞에서 공연 '봄이 온다'를 진행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4월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리는 남북합동 공연을 관람할 것이라는 관측을 깨고 이날 깜짝 등장한 것이다. 

 

북측은 애초 오후 5시30분이었던 공연 시작 시각을 7시30분으로 바꿔 달라고 했다가 다시 6시30분으로 변경해달라고 우리 측에 요구했다. '보다 많은 사람이 입장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 달라'는 명목이었는데, 이때부터 김 위원장의 관람이 조심스럽게 예측되기도 했다.

 

​평양을 방문중인 우리측 예술단이 4월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도중 ‘우리의 소원’을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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