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다시 읽는 목민심서》 外
  •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5.18 18:03
  • 호수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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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에서의 일 년》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나는 아직도 스님이 되고 싶다》

 

다시 읽는 목민심서

안문길 해석│비채의서재 펴냄│​293쪽│1만3800원

 

조선 최고의 지식인이자 현실 정치가인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애민 정신이 담긴 《목민심서》를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해석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와 공직자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태도와 자세, 행동 지침 등이 망라돼 있다. 주어진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자 하는 공직자,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직장인 등에게 일독을 권한다. 

 

 

카사블랑카에서의 일 년

타히르 샤 지음│훗 펴냄│​512쪽│1만3800원

 

한국에도 ‘제주도에서 1년 살아보기’라는 프로그램이 있듯이 물가 비싼 유럽인들도 좀 더 저렴하고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열망이 있다.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노마드 작가가 모로코의 도시 카사블랑카에서 1년을 사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야마구치 슈 지음│북클라우드 펴냄│​256쪽│1만4000원

 

애플, 다이슨,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최근 더욱 부각되는 브랜드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이 기업들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디자인 사고 프로그램’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경영과는 무관해 보이는 예술과 그 감성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나는 아직도 스님이 되고 싶다 

최인호 지음│여백 펴냄│​332쪽│1만2000원

 

우리 곁을 떠난 지 5년이 되어버린 최인호의 수필집이 ‘버전 업’돼 출간됐다. 생전 불교와 천주교에 깊이 심취했던 작가의 종교에 대한 사유가 잘 나타나 30만 부 이상 팔린 책이다. 기존의 책에 실린 내용이 3분의 1이며, 나머지는 이 책에 실리지 않았던 글들이다. 제목이 말해 주듯 이 책은 최인호 작가가 생전에 쓴 불교에 관한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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