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쥬라기 월드》 vs 전자담배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8.06.08 14:15
  • 호수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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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보다 뜨거운 《쥬라기 월드》 vs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재점화


UP

《어벤져스》보다 뜨거운 《쥬라기 월드》

ⓒ UPI 제공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10시간30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여름, 6월, 외화,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이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4월25일에 세운 98만52명이다.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흥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DOWN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재점화

ⓒ 연합뉴스


 

‘덜 해로운 담배’라는 이미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암초를 만났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부터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성분 11종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다름없는 양의 니코틴과 타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는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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