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샹그릴라 호텔 삼엄한 분위기
  • 싱가포르 = 송창섭 기자 (realsong@sisajournal.com)
  • 승인 2018.06.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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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현지 밀착취재

싱가포르에서 세기의 만남이 이뤄집니다. TV뉴스의 정제된 화면이 아닌, 날것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세기의 담판을 여러분과 함께 지켜보고 싶습니다. 시사저널 정치국제팀 송창섭 기자와 디지털뉴스팀 공성윤 기자가 직접 싱가포르를 찾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 앞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저 호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제 밤 늦게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해서 아직까지는 경호진들이나 이곳 현지 경찰들의 움직임은 활발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취재진들의 동향도 많이 보이지 않고 있고요.

여기서 15분 거리에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가 있습니다.

아마 양쪽을 오가면서 막바지 샅바싸움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 방송을 촬영하는 것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현지 보안 경찰들이 취재에 제한을 두고 있어서 저 곳에선 특별경계구역이라고 해서 일체 사진이나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샹그릴라 호텔 앞에서 시사저널 송창섭이었습니다.​ 

 

/편집=조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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