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다문화가정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기행’ 실시 등
서천군청사 건립에 대한 충청남도 투자심사가 통과됐다. 군은 6월초 충청남도에서 열린 2018년 제2차 충청남도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에서 서천군 신청사 건립 투자심사에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2021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4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서천역 일원 부지면적 30,360㎡, 건축 연면적 13,737㎡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청사 건립 공공건축 사업계획을 사전 검토하고 설계 현상공모에 돌입한다. 이후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9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6만 군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여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다문화가정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기행’ 실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간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기행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