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인간의 길》 外
  •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7.06 10:55
  • 호수 149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무지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분노와 용서》 《괜찮다고 말하기 전에 》

 


 

인간의 길

김영수 지음│창해 펴냄│244쪽│1만3500원

한국의 사마천을 자처하며, 오십여 차례 이상 사마천 관련 유적을 답사하고, 《사기》 완역 작업을 하고 있는 김영수 작가가 사마천의 문장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글을 뽑아 묶은 책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을 바라보는 것, 나를 드러내는 것, 행동하는 것 등으로 구분된 책 속에는 사마천 정신의 진수가 담긴 문장들이 가득하다.

 

 

도무지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토마스 에릭손 지음│북로그컴퍼니 펴냄 | 340쪽│1만5800원

사람들과의 관계를 풀어내는 능력, 

특히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은 현대인이 가장 갖춰야 할 부분이다. 

인구 1000만 명의 스웨덴에서 75만 부나 팔린 인간관계의 기술을 담은 책이다. 생생한 예시와 유머러스한 전개가 독자들을 책에 빠져들게 한다. 

 

 

분노와 용서

마사 C. 누스바움 지음│뿌리와 이파리 펴냄 | 584쪽│2만8000원

짧게는 세월호 사태부터 촛불정국까지, 길게는 한국전쟁, 일본 제국주의 등 한국에 쌓인 분노의 인자는 무한하다. 그런데 분노가 팽배한 사회의 종말은 뻔하다. 결국 용서를 만나야 한다. 2014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진행된 ‘존 로크 강좌’의 강의록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은 사회심리학자, 철학자들의 논의를 참조하면서 분노와 용서를 만나게 한다. 

 

 

괜찮다고 말하기 전에 

고매력 지음│지식인하우스 펴냄 | 264쪽│1만3500원

일에 지치고, 공부는 힘든 순간이 바로 내가 무너질 때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을 때. 실연당했을 때 필요한 것이 있다. 직설적인 화법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거침없는 방식으로 젊은이들에게 답을 던져주는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