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
1987년 대한항공 KAL 858기 폭파 사건 희생자 유족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서 폭파 주범 김현희씨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유족들은 고소장을 통해 “김씨가 종편이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진상규명 활동을 ‘종북’으로 매도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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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대한항공 KAL 858기 폭파 사건 희생자 유족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서 폭파 주범 김현희씨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유족들은 고소장을 통해 “김씨가 종편이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진상규명 활동을 ‘종북’으로 매도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