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브리핑] 대전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유치 성공
  • 대전 = 김상현 기자 (sisa411@sisajournal.com)
  • 승인 2018.07.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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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원 목표, 다양한 복지기능 포함한 새로운 형태 재활병원 육성 다짐

대전시는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월26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는 서구 관저동 일대 6,342㎡에 대전·충남·세종을 아우르는 대전·충남권역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시와 경남도가 경합했다. 두 광역단체는 25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각각 운영 및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이 선정심사위원회 회의실을 찾아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대전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하는 등 노력했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의 성공요인으로 장애아동 부모단체와 지역정치권, 시의 건립의지 역량이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

허태정 시장은 이번 유치 성공으로 ‘재활치료 + 정규교육 +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형태의 재활병원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충남대학교병원과 병원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투자 심사, 설계공모 등을 거친 후 2019년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개원은 2021년을 목표하고 있다.

어린이재활병원 건립부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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