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말복날 광화문에 울리는 개고기 찬반 집회
  • 박정훈 기자 (onepark@sisapress.com)
  • 승인 2018.08.16 22: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견단체 vs 육견협회 맞불집회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행동 카라는 말복인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잘못된 보신 문화를 타파하고 동물의 고통 없는 복날을 기원하는 생명문화 말복문화제 '복날은 가라'를 열고 있다. 그 옆에서는 대한육견협회에서 기자견회을 열고 식용견농가 말살정책 중단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말복날인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말복문화제 '복날은 가라'가 열리고 있다. ⓒ박정훈 기자
이날 문화제에 동물권 동아리 '햇살냥이' 회원들이 라디오극을 선보이고 있다. ⓒ박정훈 기자

이날 문화제에 동물권 동아리 '햇살냥이' 회원들이 라디오극을 선보이고 있다. ⓒ박정훈 기자


라디오극을 본 일부 카라 회원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박정훈 기자
말복문화제 '복날은 가라'에서 임순례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상돈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왼쪽에서부터)의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박정훈 기자

말복문화제 '복날은 가라'에서 임순례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상돈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왼쪽에서부터)의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박정훈 기자

말복문화제 옆에서 대한육견협회가 기자견회을 열고 식용견농가 말살정책 중단 촉구하고 있다. ⓒ박정훈 기자

말복문화제 옆에서 대한육견협회가 기자견회을 열고 식용견농가 말살정책 중단 촉구하고 있다. ⓒ박정훈 기자


대한육견협회는 정부의 식용견농가 말살정책 중단을 외쳤다. ⓒ박정훈 기자​

대한육견협회는 정부의 식용견농가 말살정책 중단을 외쳤다. ⓒ박정훈 기자​

한때 동물권 단체와 대한육견협회의 충돌이 일어날 뻔 했지만 다행히 큰 충돌 없이 문화제가 진행됐다. ⓒ박정훈 기자

한때 동물권 단체와 대한육견협회의 충돌이 일어날 뻔 했지만 다행히 큰 충돌 없이 문화제가 진행됐다. ⓒ박정훈 기자


더 이상 죄없는 개를 두고 소모적인 싸움의 '복날은 가라'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