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경남교육청, ‘학생창의력 페스티벌’ 개최
  • 경남 = 박종운·서진석 기자 (sisa515@sisajournal.com)
  • 승인 2018.08.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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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체육회 김택세 상임부회장 선임…경남도, BMW 리콜대상 차량 1248대 운행정지 명령

경남교육청은 8월17일부터 이틀간 창원 한들초등학교에서 ‘2018 경남 학생창의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사전 예선(1단계)을 통과한 초등학교 19개 팀과 중학교 21개 팀, 고등학교 23개 팀 등 25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경남 학생창의력 페스티벌’은 일상생활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발굴해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 잔치다.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협동심을 발휘해 해결 방안을 찾는다. 

 

이 행사는 모두 3단계 대회로 치러진다. 1단계에서 참가자들은 가정·학교·지역사회·국가가 안고 있는 문제를 찾아 그 해결 과정을 제안하는 액션플랜 계획서를 작성한다. 이들은 이어 팀이 제출한 사전 과제를 3개월여 동안 수행한 해결 결과와 과정을 시연·공연·연극·댄스·파일 등으로 자유롭게 발표한다. 이 과정이 2단계다.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팀이 마련한 해결 방안을 평론 등 과정을 통해 다른 팀원들과 공유, 문제해결 결과를 재정립하는 토론 과정을 거친다. 

 

경남교육청은 실질적인 창의성 교육으로 경남교육의 질 향상과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이 행사를 기획됐다. 권우식 경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대회가 수학․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월17일 경남학생창의력 페스티벌에서 발표하고 있는 창원 용호초 반송시티원정대팀 ⓒ 경남교육청 제공


◇ 하동군 5개 마을,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

 

경남 하동군 화개면 목통마을 등 5개 마을이 경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8월17일 하동군에 따르면, 화개면 목통·의신·단천·범왕·오송 등 5개 마을이 ‘2018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돼 매년 1억원의 육성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5개 마을은 이미 탄소 없는 마을로 지정됐다. 

 

하동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탄소 없는 마을을 추진했다.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동군은 목통마을에 물레방앗간 복원을 비롯해 야생화단지, 소수력·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구축, 마을안길 황토포장 등을 조성했다. 의신마을에는 지리산 공기 캔 공장과 지리산역사관, 태양광·소풍력·미니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단천마을에는 소풍력, 미니수력, 작은 도서관 태양광 등을 설치했다. 범왕·오송마을에도 신재생 에너지, 마을 오수맨홀 정비 등 마을 특성에 맞는 친환경 생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동군은 5개 마을이 경남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주민참여 및 역량 강화사업, 생태관광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광지 지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상임부회장 선임

 

경남 진주시체육회는 진주시배구협회 김택세 회장을 신임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상임부회장은 8월6일 이미 경상남도체육회로부터 선임 인준을 승인받았다. 

 

김 상임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2월까지다. 그는 내년 진주에서 열리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 대축전 등 진주시 체육 업무 전반을 맡는다. 

 

8월16일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 상임부회장은 “진주시가 제57회 경남도민체전과 제21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체육인들의 숨은 노력이 덕택”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진주 체육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주시 체육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확대를 통해 소통으로 행복하고 체육으로 건강한 진주를 만들겠다”면서 “김택세 상임부회장을 필두로 모든 체육회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진주 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 진주시 제공

 

◇ 고성군, 경남 최초로 셋째 아이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경남 고성군은 도내 최초로 셋째 아이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중 30%를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8월17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군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회 추경 때 예산을 확보, 8월부터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시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를 완료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지원대상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의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경남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며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도, BMW 리콜대상 차량 1248대 운행정지 명령

 

경남도는 도내 BMW 리콜대상 차량 7757대 중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1248대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라 운행정지 명령을 시행하도록 전 시군에 시달했다. 국토교통부의 BMW 화재 관련 회의결과에 따른 조치다. 

 

경남도의 이번 조치는 차주가 안전진단을 조속히 받도록 하는 데 있다. 경남도는 경찰과 협조해 안전진단 미이행 차량을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진단 소요시간은 30분이며, 점검비용은 무료다. 

 

경남도는 안전진단결과 차량을 수리해야 할 경우 수리 기간 동안 BMW가 차량을 무료로 대차하도록 조치했다. 또 안전진단을 완료하면 차량에 내려졌던 운행정지 명령을 바로 해제한다. 

 

국토부는 BMW 차량의 화재 원인을 배기가스순환장치(EGR) 결함에 따른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차량운행정지 명령은 차량의 안전진단을 받도록 하는 조치일 뿐이다”며 “안전점검 미이행 차주들은 안전진단을 조속히 받아 안전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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