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혁신창업에 2020년까지 230억 투입
  • 세종 = 이기출 기자 (sisa413@sisajournal.com)
  • 승인 2018.12.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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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중점과제, 12개 실천과제 추진

 

세종시가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230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붙이겠다는 계획이다.

 

혁신창업 활성화계획을 설명하는 이춘희 세종시장ⓒ세종시청

 

 

세종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144개사를 보육하며 253명을 신규 고용하고,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5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3월에는 창업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세종 창업키움센터, 청년창업 챌린지랩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는 앞으로 △분야별 창업 인프라 구축 △성과 연계형 창업지원사업 확대 △창업지원 추진체계 고도화 △세종시 장기발전방향 정립 등 세종시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4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창업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현재 조치원에는 SB 플라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홍익대·고려대 창업보육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더해 세종창업키움센터, 테크노파크, 3개 대학 통합 창업관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창업 클러스터의 지원 효과 극대화를 위해 2019년 상반기부터 조치원 창업클러스터 추진단을 운영해 장기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창업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혁신창업 활성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시 예산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일자리가 있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자족도시로 발전되도록 창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창업 인프라와 각종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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