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10일간 이어 온 단식 농성을 중단했다. 이 날 여야 5당의 선거제 개혁에 합의함에 따라 두 대표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 해단식을 가졌다.
여야 5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선거제도 개혁 법안 개정과 동시에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촬영/편집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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