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브리핑] 남북정상회담 준비 부산시민모임 발족
  • 부산 = 김재현 기자 (sisa513@sisajournal.co3)
  • 승인 2018.12.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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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택·이성숙·이주환 시의원, 부산시의회 우수의원 선정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고 준비하기 위한 첫 부산시민 모임이 발족된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민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부산본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제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및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족되는 ‘부산시민준비위원회’는 부산지역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범시민조직체다. 앞으로 남북정상회담일이 발표되면 부산시민준비위원회는 부산시민환영위원회로 전환해 다양한 지역 환영분위기 조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준비위는 명예준비위원장으로 문정수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전 부산시장), 송기인 (재)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전 진실화해위원장), 김동수 우리겨레하나되기부산운동본부 상임대표 등이 함께 한다. 또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이 명예준비위원장으로 참가한다.

전국 최초로 민ㆍ관이 함께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조직이 된다. 앞서 발족을 마치고 정상회담 맞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2개 구 지역 준비위원회도 함께하며, 시와 지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조직으로 출발한다.
 

부산시민준비위원회 발족 포스트. ⓒ부산시

 


◇ 오은택·이성숙·이주환 의원, 제8대 부산시의회 우수의원

제8대 부산시의회 출범과 함께 의정모니터링에 나선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시의회 대회의실(2층)에서 2018년 제8대 부산시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의원 시상식과 우수모니터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의원 시상을 위해서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임위원회별 위원 추천을 거쳐 9명의 각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2회에 걸친 심의 및 의결을 통해 △오은택 의원(경제문화위원회) △이성숙 부의장(복지환경위원회) △이주환 의원(교육위원회)을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은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42건, ​용호만 난개발 방지 대책 촉구 5분 자유발언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성숙 부의장은 부산교통공사의 사기성 페루 리마메트로 해외사업을 시정질문을 통해 밝혀냈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국외출장 16건 모두 1쪽에 불과한 부산시의료원의 해외출장보고서와 원장 개인의 쌈짓돈으로 집행된 업무추진비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주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교경비원 근무형태 개선 방안과 학교 운동부 경비사용 투명성 확보 및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을 지적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 조례안, 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왼쪽부터 오은택·이성숙·이주환 부산시의원. ⓒ부산시의

 


◇ 2008~17년 10년간 부산교육 발자취 기록 ‘부산교육사’ 발간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10년간 부산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사료인 ‘부산교육사(제4집)’를 발간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27일 오후 5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광모 교육위원회위원장,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산교육사(제4집)’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부산교육사는 1986년부터 10년 주기로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제4호는 이번 해가 네 번째이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부산교육의 발자취를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총 1312장으로 서두, 본문, 부록으로 구성했다.

서두에는 부산교육청 연혁과 상징, 사진으로 보는 부산교육사 등을 실었다. 본문에는 부산교육의 개관과 학교급별․영역별 중점 교육활동, 교육지원, 성과관리, 그리고 부산교육의 과제와 전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부록에는 부산교육청의 주요 교육활동 목록과 인명록, 각급학교 일람 등을 수록했다. 이 책은 올해 12월말부터 유치원을 비롯한 관내 모든 학교와 전국 교육관련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이 발간한 부산교육사. ⓒ부산시교육청

 


◇ 부산 주요 교차로 11곳 '스마트 교차로' 구축…실시간 혼잡 등 분석

부산 중앙버스전용차로 주요 교차로 11곳에 딥러닝 기반 ‘스마트 교차로’가 구축됐다. 부산시는 올해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구간과 주변 주요교차로 11개소에 스마트 교차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로 스마트 교차로가 구축된 곳은 해운대경찰서, 센텀고, 재송삼익아파트, 안락뜨란채아파트, 원동IC, 안락, 동래, 내성, 양정, 삼전, 월륜 교차로 등이다.

스마트 교차로는 교차로 영상자료를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교차로 접근로별 회전통행량, 차종, 대기행렬 등을 자동집계하고 교차로 혼잡 수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스마트 교차로 차종 분류 기준도 기존 소형, 대형에서 소형, 대형, 버스로 세분화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스마트 교차로에서 분석된 자료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교통체계 개선과 수요관리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스마트 교차로 구축 대상지. ⓒ부산시

 

 

◇ 영도구, ‘2018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가 부산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18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월 26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 주관으로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 미스터리쇼핑 방식을 활용한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를 체험 후 종합 심사를 거쳐 선정해 전국에서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에서 영도구는 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전용창구인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인이 자주 찾는 경리부를 1층 민원실에 배치해 계약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인 점, 민원인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복사기 등을 근접 배치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가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서비스로 행복민원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월 19일 행안부 윤종인 차관, 구청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거행했다.​

 

지난 19일 영도구청에서 열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영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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