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브리핑] 이동준 관세행정관 ‘올해의 부산세관인’ 선정
  • 부산 = 김재현 기자 (sisa513@sisajournal.com)
  • 승인 2018.12.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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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하는 부산항만공사…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올 한해 가장 큰 성과를 창출한 이동준 관세행정관을 ‘올해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정관은 수차례에 걸쳐 홍콩에서 구매한 금괴 4만개, 시가 2조 원 상당을 인천‧김해공항 환승장으로 반입한 후 일본으로 밀반송한 조직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또한 세관 개청 이후 135년 동안의 부산세관 기록물 2300여점을 발굴하고 기록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우리나라의 개항 등 근현대사 역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한 이은영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에 선정했다.

X-ray 영상판독을 통하여 메트암페타민(필로폰) 1.4kg 시가 42억원 상당을 적발한 김혜정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 우수세관인에 선정했다.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 누락 등을 심사해 198억원을 추징한 신승철 관세행정관을 ‘심사분야’에 선정했으며, 드론을 부산항 감시업무에 투입하고 우범자 프로파일을 만들어 감시업무에 활용한 장미란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 우수직원으로 뽑았다.

통관정보팀을 신설해 현장의 위험동향을 수집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토록 조치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위험관리체계를 마련한 이진오 관세행정관은 ‘위험관리분야’의 우수직원에 선정했다.
 

부산본부세관이 선정한 ‘올해의 부산세관인’인 이동준 관세행정관과 우수사원들. ⓒ부산본부세관



◇ 서구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위한 ‘아름人도서관’ 개관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신한카드와 롯데면세점에서 지원받아 ‘아름人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1층에 위치해 있는 아름인도서관은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평소 장애 아동의 방문이 많은 점을 감안해 도서의 비율도 영유아 아동 도서 위주로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차희 서구장애인복지관장은 “아름인 도서관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며 “아름인도서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신한카드와 롯데면세점에서 지원받아 ‘아름人도서관’을 개관했다. ⓒ서구청

 


◇ 추운겨울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하는 부산항만공사…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12월 27일 부산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 30여명을 초청, 부산항 북항 및 신항 견학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초청해 북항 항만안내선 승선 및 신항 터미널 견학을 통해 부산항에 대한 이해와 항만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타국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부산항의 사랑을 전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신임 남기찬 사장 취임 이후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부산항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항 인근 지자체와 경남, 울산지역 등 주변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등 더 많은 분들이 부산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항만공사는 12월 27일 부산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 30여명을 초청, 부산항 북항 및 신항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 오거돈 시장, 쪽방거주 주민 찾아 세밑 민생행보 

12월28일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이 주거취약시설인 쪽방거주 주민들을 방문해 세밑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오 시장은 지난 12일 전포동 고시촌 화재취약지구를 직접 점검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께 동구 수정동 쪽방 주민들을 방문해 거주시설과 난방상태 등을 살폈다. 

오 시장은 이어 동구 쪽방상담소(동구 수정동 소재)를 찾아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쪽방상담소는 주민들이 언제든 어려움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가 돼야 한다. 올 겨울 한파가 심할 것이라고 하는데 쪽방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자주 들여다보고 건강을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에는 서울처럼 밀집된 쪽방촌은 없으나 동구와 부산진구에 오래된 여관, 여인숙, 고시원 등 약 860여 개의 쪽방가구가 산재해 있다. 쪽방생활자 가운데는 고령과 장애, 질병 등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주민이 80%를 상회하고 있다. 

부산시는 동구쪽방상담소와 부산진구쪽방상담소 두 곳을 통해 쪽방 생활자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대주택 주거지원사업, 취업 자활지원사업, 생활지원 및 의료지원사업 외 추가로 필요한 지원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주거취약시설인 쪽방거주 주민들을 방문하는 세밑 민생행보를 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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