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故 제정구 선생을 기리며…고성군 추모 전시회 개최
  • 경남 = 정해린 인턴기자 (sisa518@sisajournal.com)
  • 승인 2019.01.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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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지에서 즐기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故제정구 선생 추모 특별전 포스터 ©고성군
故제정구 선생 추모 특별전 포스터 ©고성군

고성군이 오는 2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고성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빈민의 벗이자 철거민의 대부인 故제정구 선생의 20주기를 기리는 추모 특별전을 연다.

‘가짐 없는 큰 자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정구의 성장기 시절을 보낸 고성에서의 생활, 청계천 판자촌 시절과 마을공동체 ‘복음자리’ 건립과정, 고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자필 원고들, 유족이 소장하고 있던 유품 등을 통해 제정구 선생의 일생과 사상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사후 20년간의 기념사업들과 헌정작품도 함께 공개된다.

관람시간은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1944년 경남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에서 태어난 제정구 선생은 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생활을 시작으로 개발에 밀려난 철거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일구는 일에 앞장서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빈민운동가다.

창원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페이지 ©창원시
창원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페이지 ©창원시

◇창원시, 관광지에서 즐기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도입

창원시(사장 허성무)는 오는 2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2019년 창원시 관광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주요관광지에서 휴대폰으로 창원시 캐릭터 ’피우미‘를 잡은 후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은 저도 스카이워크, 용지호수공원, 제황산공원, 돝섬해상유원지 등 12곳에서 모바일 상품권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나온나 앱’을 다운받아 하면 되고 응모자에게는 2월 초 2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4월 군항제와 11월 국화축제 때는 각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나온나 앱’은 ICT 기술을 관광지에 접목시킨 전국 지자체 최초의 앱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들을 관광 콘텐츠에 접목시켜 창원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겠다”고 전했다.

우주산업 발전 포럼 ©진주시
우주산업 발전 포럼 ©진주시

◇진주시, 우주산업 발전 위한 포럼 개최

진주시는 1월 29일 오전 11시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학·연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국가 50년 미래를 대비하는 우주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국가우주산업 발전계획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우주관련 정책수립부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국내 우주기술관련 연구・시험기관과 기업들이 참여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주산업은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산업이자 생산 및 기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침체되어 있는 지역산업의 대체산업으로 우주산업의 집적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기자회견 ©금속노조
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기자회견 장면 ©금속노조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원청은 대책 마련하라

대우조선해양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사고 관련 금소노조가 원청인 대우조선에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1월 29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우조선의 하청노동자 사망 사건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25일 11시 20분 대우조선 하청업체 노동자가 유조선 카고탱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개인 공구를 찾으러 작업 장소에 홀로 갔다가 추락사를 당했다.

금속노조 등은 “사고 당시 2인 1조 출입규정은 지켜지지 않았고, 사고 후 2시간을 훨씬 넘겨 발견됐다”며 “대우조선의 구멍난 안전관리 시스템은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고의 책임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원청 사업장 모든 곳의 안전조치 의무가 원청에 있다고 규정했듯이, 이번 사고의 근본적 책임은 대우조선해양에 있다"면서 "밀폐구역 출입과 작업 규정을 관리하는 것은 개별 하청업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019 KCAB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시상식 ©함양군
‘2019 KCAB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시상식 장면 ©함양군

◇함양군 농식품 브랜드 ’더 함양‘, 브랜드 대상

경남 함양군의 농식품 공동브랜드 ‘더함양’이 소비자가 뽑은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은 1월 29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CAB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더 함양’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한 이번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사업 공모를 시작해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 접수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더 함양’은 맛·건강·행복 모두를 더한다는 의미로 높은 품질을 더 함양시킨 최고의 농식품 이라는 뜻이며 2015년 함양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가공한 식품들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리적 여건을 살린 고품질의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적극적 지원과 지도·육성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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