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손흥민 vs 박순자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02.15 08:00
  • 호수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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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챔피언스리그 통산 11호 골, 韓 1위
박순자 의원 아들, 국회출입증 특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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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챔피언스리그 통산 11호 골, 韓 1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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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월14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통산 득점을 11골로 늘렸다. 손흥민은 앞서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5골, 토트넘에서 6골을 넣었다.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 중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두 번째 선수는 은퇴한 박지성(4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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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의원 아들, 국회출입증 특혜 발급

ⓒ 사진공동취재단
ⓒ 사진공동취재단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의 아들이 국회출입증을 발급받아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든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민간 기업에서 대관·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박 의원의 아들은 박순자 의원실 ‘입법 보조원’으로 등록, 24시간 국회 출입이 가능한 출입증을 발급받아 작년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사용했다. 국회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이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당일 출입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절차를 생략한 것이다. 논란이 인 뒤 박 의원의 아들은 출입증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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