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거제시 ‘전쟁포로, 평화를 이야기하다’ 국회 특별전시
  • 경남 = 김완식 기자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19.02.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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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체로 정책 참여” 양산시, 소통 콘서트로 주민 의견 청취
밀양기상과학관‧우주천문대 체험교육 ‘핫 플레이스’
창녕군수배 부곡온천 전국 도로사이클 대회 성황
2월 18일 국회에서 개막한 한국전쟁기 포로수용소 관련 기록물 특별전에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이인영 국회의원,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거제시의원, 새로운거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 참석했다. ⓒ거제시
2월 18일 국회에서 개막한 한국전쟁기 포로수용소 관련 기록물 특별전에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이인영 국회의원,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거제시의원, 새로운거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 참석했다. ⓒ거제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인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회에서 ‘전쟁포로, 평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전쟁기 포로수용소 관련 기록물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한국전쟁기 포로수용소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지난 3년간 국내・외에서 한국전쟁기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 왔으며, 최근 국외에서 새로 발굴한 자료를 포함한 120여 건의 자료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17년 거제문화예술회관, 2018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이어 세 번째 전시회다.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 8장과 영상 1건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누가 포로가 되었나 △포로들은 어디로 갔는가 △포로들은 어떻게 관리됐는가 △포로들은 어떤 교육을 받았는가 △포로 곁에 누가 있었나 △수용소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결국 포로들은 어디로 갔는가 등 시간적 전개로 구성됐다.

거제시가 국회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유례없는 일로 18일 가진 오픈식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이인영 국회의원,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거제시의원, 새로운거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 참석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이념과 분단에 머물러 있는 장소가 아니라, 이제는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와 함께 평화로 나아가는 상징과 디딤돌이 돼야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 콘서트’를 하고 있는 모습. ⓒ양산시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 콘서트’를 하고 있는 모습. ⓒ양산시

 

◇ “시민이 주체로 정책 참여” 양산시, 소통 콘서트로 주민 의견 청취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은 시민들과의 콘서트 방식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소통강화에 나선다고 2월 18일 밝혔다. 콘서트는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2월 중순부터 분기별로 개최해 일반시민,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테이블을 없애고 주민들과 마주 앉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1분기 2월 18일 서창동을 시작으로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동면, 원동면, 상북면, 양주동은 2분기애 중앙동, 하북면, 삼성동, 강서동, 물금읍은 3분기에 열린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통 콘서트를 통해 제시된 각계각층의 시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35만 시민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교동 산2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 공사 현장. ⓒ밀양시
밀양시 교동 산2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 공사 현장. ⓒ밀양시

 

◇ 밀양기상과학관 ‧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체험 교육 ‘핫 플레이스’ 부상 

밀양시는 교동 산2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월 18일 밝혔다. 인근에 경남진로교육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 일대가 청소년 체험 교육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국비 약110억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680㎡ 규모로 기상과학원리 탐구활동과 기상현상 체험, 일기 예보 생산, 우리 지역의 기후 변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80% 이며, 오는 4월 중 준공 예정이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시비 약 18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의 연면적 3186㎡ 규모로 태양과 달, 행성, 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는 관측실, 전시‧체험시설, 천체투영실,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20%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에 밀양 아리랑아트센터, 밀양어린이대공원, 영남루, 관아,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의열기념관 등이 이미 자리해 있고, 여기에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경남진로교육원까지 건립되면 역사와 문화, 과학에 기반한 관광과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 벨트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5회 창녕군수배 부곡온천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장면. ⓒ창녕군
제5회 창녕군수배 부곡온천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장면. ⓒ창녕군

 

◇ 1000명 달렸다…창녕군수배 부곡온천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성황 

2월16~17일 경남 창녕 부곡면 일원에서 펼쳐진 제5회 창녕군수배 부곡온천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대학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창녕군의회의장, 이용우 한국대학사이클연맹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총행사를 시작으로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16일에 엘리트 남자 일반부와 고등부 경기가, 17일에는 ‘마스터즈  사이클 창녕투어’ 동호인 대회가 펼쳐졌다.  D리그 개인종합 1위에는 이병탁(팀 올림피아바이크), S리그 개인종합 1위에는 정우람(와츠 사이클링)이 수상했다. 

고등부 1위는 배형준(서울디자인고), 일반부 1위는 김주석(양양군청)이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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