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브리핑] 부산시, “피란수도를 세계유산으로” 시민아카데미 개최
  • 부산 = 정해린 인턴기자 (sisa518@sisajournal.com)
  • 승인 2019.03.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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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 하굿둑 생태복원 위해 시민과 힘 합친다
부산시 e스포츠 상설경기장, 2020년 하반기 개소
2018년 시민아카데미 수업 장면 ⓒ부산시
2018년 시민아카데미 수업 장면 ⓒ부산시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오는 4월부터 ‘피란수도 부산’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세계유산 시민아카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시민아카데미는 한국전쟁기 1023일 동안 부산에서의 공공·국제협력 사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엔터테이너형 해설사 동행 피란수도 부산 버스투어 △피란열차 역사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수도 부산 ICT 홍보관 △피란수도 부산 역사콘서트 △피란수도 부산 홍보 영상물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계유산 등재 추진사업을 홍보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다.

시에 따르면 피란수도 부산은 2017년 12월 문화재청 심의를 거쳐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조건부 등재됐다. 올해 피란민 생활상 추가 반영과 유산 종합보존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조건부 등재를 해소할 계획이다.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 부산시, 낙동강 하굿둑 생태복원 위해 시민과 힘 합친다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오는 3월 26일 오후 시의회에서 ‘낙동강 하굿둑 개방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3월말에 착수하는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연구 3차 2단계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전문가, 시민단체, 농어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낙동강 하굿둑은 1987년 건설 이후 기수역 소실, 생물다양성 감소, 녹조발생 등을 이유로 시민 및 환경단체에 의해 지속적인 수문개방이 요구됐다. 시는 2015년 12월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을 포함 30여 명으로 구성된 원탁회의를 개최해 수문개방에 대한 의견을 환경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개진해왔다.

이후 하굿둑 개방은 국정과제로 선정돼 2017년 11월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부산시, 수공 등 5개 기관이 개방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연구’의 3차 1단계 용역을 실시 완료했고, 올해 3월말부터 내년 12월까지 2단계 용역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 문제가 민∙관 협치를 통한 성공적인 문제해결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e스포츠 상설경기장, 2020년 하반기 개소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지원사업’의 부산 유치가 확정됐다고 3월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경기장은 서면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피에스타 15~16층에 들어서며 주경기장 328석, 보조경기장 최대 162석 규모로 조성되며 △국제 이스포츠 R&D센터 △1인 미디어 시설 △스위트룸 △이스포츠 트레이닝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경기장에서 e스포츠 경기 외에도 게임 및 인디음악 쇼케이스와 1인 크리에이터 및 코스튬 플레이 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복합문화공간이자 이스포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은 게임, 웹툰, VR∙AR, 영화∙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이 집적돼 있어 경기장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전했다.

3월 25일
상해 공안 대표단과 부산경찰청 관계자들의 회의 모습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 방문한 상해 공안, ‘치안분야 협력 강화’ 논의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3월 25일 중국 상해시 공안국 대표단 일행이 부산경찰청을 방문해 부산의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등 치안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방문은 1996년 부산시와 상해시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일곱 번째 만남이며, 2014년 이후로는 5년만의 만남이다.

경찰청은 이날 방문에서 공안국 대표단과 재외국민 보호 등 치안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첨단 치안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상해시 대표단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양기관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표 부산청장은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양국 경찰 기관의 신뢰를 증진시키는 한편, 체류 중인 자국민 보호와 국제성 범죄 공조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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