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친환경 IT기업 유치 성공”
  • 경기 여주 = 방복길 기자 (sisa210@sisajournal.com)
  • 승인 2019.03.26 20: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와 고영테크놀러지 업무협약 체결
고영테크놀러지, 여주시와 상생하는 기업 만들 것
여주시와 고영테크놀러지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여주시
여주시와 고영테크놀러지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여주시

여주시가 고영테크놀러지와 26일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주시는 관내 최초로 친환경 IT기업을 설립하게 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170억 원을 투자해 능서면 광대리에 2020년까지 고용인원 150여 명의 공장을 설립하고, 공장은 부지면적 3만, 건축면적 1만2000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여주시 기업경제과에 따르면 청년인구의 유출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직원과 가족의 이주에 따른 청년 인구 유입으로 여주시로서는 매우 만족스런 협약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은 지난 1월에 고영테크놀러지를 영입하기 위해 20명의 간부공무원을 용인에 위치한 R&D 센터에 파견했다. 또한 이항진 시장의 공약인 친환경 IT기업 유치를 현실화 시키기 위해 과감한 추진력과 노력으로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공장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돼 판교 IT밸리 못지 않은 업종들이 지속적으로 여주시로 들어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결정은 여주시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진행하게 됐다. 또한 회사를 여주시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 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영테크놀러지는 2002년 설립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차원 납도포 검사기, PCB 검사장비, 뇌수술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8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매출액은 20172033억원, 20182382억 원으로 3차원 전자부품 검사장비 분야에서 11년 연속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독일 보쉬, 지멘스 등 2000개 이상 국내외 기업에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