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이 전 연인 황하나씨와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씨는 4월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마약 수사를 받는 황씨가 (약을 권유한) 연예인을 지목하면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고 했다. 또 “황씨와 결별할 때 협박에 시달렸다”고도 했다. 두 사람은 약혼까지 한 사이였지만 지난해 5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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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이 전 연인 황하나씨와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씨는 4월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마약 수사를 받는 황씨가 (약을 권유한) 연예인을 지목하면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고 했다. 또 “황씨와 결별할 때 협박에 시달렸다”고도 했다. 두 사람은 약혼까지 한 사이였지만 지난해 5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