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방탄소년단 / 진주아파트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04.19 18:00
  • 호수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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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세 번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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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세 번째 1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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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4월15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로 이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Down

새벽의 아비규환… 진주 방화·살인 사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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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월17일 오전 4시29분쯤 진주시 한 아파트에 사는 안아무개씨(42)가 본인 집에 불을 질렀다. 그 후 아파트 계단에서 대피하려고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안씨는 경찰 조사·면담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계속 불이익을 당하고 있고, 기업체 퇴사 뒤 치료 과정 등에서 불이익을 당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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