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못 나온다
  • 조문희 기자 (moonh@sisajournal.com)
  • 승인 2019.04.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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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치 신청 불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신청한 형 집행정지가 4월25일 거부됐다.

ⓒ 시사저널 박정훈
ⓒ 시사저널 박정훈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한 결과, 박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불허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검찰 내부위원 3명, 의사를 포함한 외부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박 전 대통령의 상태가 당장 석방할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지난 4월17일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로 인해 불에 데고 칼로 살을 베이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하며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당시 유 변호사는 “구치소 내에서 치료가 더 이상 불가능한 상황인데다 지금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큰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는 이 같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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